네몬테 넨키모: 아마존의 환경 영웅

네몬테 넨퀴모 씨는 우아오라니족 여성으로 환경 분야의 챔피언입니다. 타임지의 2020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되었는데, 최초의 아마존 출신이자 그 해 선정된 유일한 원주민 여성입니다. 같은 해, 넨키모 씨는 『BBC 2020년 여성 100』에 이름이 올랐고, 골드만 환경상을 수상했으며, 유엔환경계획 유엔환경계획 (UNEP)의 영감 및 실천 부문에서 『지구의 챔피언상』을 수상했습니다.

석유 회사들의 활동으로 그런 파괴적인 결과를 목격한 넨키모 씨는 자신들의 조상의 땅, 생태계, 문화, 삶의 방식을 지키기 위해 삶을 바쳤습니다. 2014년, 『세이보 동맹』을 공동 설립했고, 2018 파스타자의 우아오라니 단체의 (CONCONAWEP)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넨키모 씨는 고소인을 맡아 에콰도르 정부가 자신들의 토지에 대해 채유권 경매 허가를 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아오라니족의 권리인 자유의사에 따른 사전인지 동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공동 소송을 걸었습니다. 2019년 4월 우아오라니족은 승소했고, 이번 판결로 20만 3천 헥타르가 채유로부터 보호됩니다.

“지금, 우리가 지구에서 잘 살고 기후 변화를 막으려면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힘을 합쳐 맞서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의 삶은 끝나버릴 겁니다. 나무, 깨끗한 물, 공기가 더 이상 없을 겁니다. 숲과 연결되어 사는 원주민들이 먼저 사라지고, 그 다음에는 지구도 사라질 겁니다. 그것이 우리 투쟁의 본질이니 잘 듣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녀는 석유 산업으로부터 우아오라니족이 독립을 유지하게끔 여성 주도의 유기농 카카오, 초콜릿 사업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