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유레인) 구호활동 소식입니다

우크라이나, 폴란드, 헝가리에서 온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구호 소식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포위되고 고향을 잃은 이들을 위한 끊임없는 기도와 함께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사람과 동물 주민을 막론하고 우크라이나의 모든 난민을 돕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있는 다양한 단체와 개인을 지원해 오셨으며 미화 총 8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셨습니다.

3월 초 스승님께서는 또한 대만(포모사) 외교부를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미화 10만 달러를 기부하셨습니다. 외교부의 재난구호재단은 다음과 같은 감사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2022 우크라이나 국제원조 프로젝트』에 기부해주신 칭하이 무상사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멀리서 일어난 분쟁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자비로운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함께하며 이에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재난구호재단이사장 장칭센, 2022년 4월 2일』

스승님은 이 글들을 읽으신 뒤에 『너무 글이 아름답고 디자인도 적절하다』고 감탄하셨습니다.

스승님의 다정한 모범에 영감을 받아 전 세계의 우리 협회 회원들도 자체적으로 기부를 하거나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음은 우크라이나의 남동쪽 국경에 맞닿아있는 폴란드의 메디카에 있는 구호팀의 또 다른 보고입니다.

『폴란드는 지난 몇 달간 3백만 명 이상의 난민을 받았으며 국내 피난민과 노숙자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선 순위를 우크라이나에 최대한 많은 원조를 제공하는 것에 맞췄으며 특히 통조림과 인스턴트 식품, 스낵과 물과 같은 비건 식량과 의약품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에 집중했고 저희는 또한 국경과 난민 센터에 무엇이 필요한지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가장 큰 난민 센터의 책임자와 직접 연락하고 있습니다. 매일 1,200명에 이르는 난민들이 이곳을 거쳐 가는데 대부분 여성과 아이들입니다. 지금까지 요청 및 제공된 필수품에는 여행 가방과 수건, 시트, 속옷, 양말, 의자 및 기타 가구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난민들이 짐도 없이 우크라이나를 떠났고 도착 이후 필수품들을 비닐봉지에 받아야 하기에 여행 가방이 큰 수요가 있습니다. 저희는 정기적으로 국경을 방문하여 그곳에 본부를 차린 구호단체들에게 난민들과 반려 동물 주민들을 돕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확인합니다. 또한 지역의 기차역을 자주 방문하여 필요에 따라 비건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고 필요한 이들에게 기차표를 구해주며 현금을 주기도 합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방에서 포탄에 부상을 당해서 온 사람들도 만났는데 그들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비건 음식과 물을 국경을 넘어 리비우와 루츠크, 키이우 등 다른 주요 도시로 향하는 운전자들을 통해 우크라이나로 보냈습니다. 다행히도 한 우크라이나 남성을 알게 되어 번역과 교통, 지불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지난 두 달 동안 학생이 두 배로 늘어난 폴란드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지역 학교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학용품을 전달했고 우크라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안내와 비건 점심, 체험학습 등을 제공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피난 온 아이들이 있는 지역의 보육원에도 지원을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신 기금과 시간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계속해서 지원이 필요한 만큼 이곳에서 최대한 지원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봉사할 기회를 주신 스승님께 감사드리며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기를 기도합니다. 폴란드에서, 메디카 팀』

스승님은 서둘러 구호팀에 답장을 하셨습니다: 『자비로운 영혼들이여 정말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동료 존재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해줘서 우린 정말 기쁩니다. 이런 구호활동을 위해 우리가 편성한 10만 유로가 있어요. 필요가 있을 시에 CP(연락인)에게 연락해서 수령처를 알려주세요. 신께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평화롭고 정상적인 생활로 어서 돌아가게 해주시길 빌며 여러분 마음을 축복해요. 천국의 은총 속에서 여러분을 품에 안으며 여러분이 만나는 모두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스카우트 바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이들을 돕는 데 도움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스위드어미션입니다. 여러분께서 이곳에서 해주신 모든일에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축복을 빕니다.”

우리 협회의 구호팀도 또한 구호작업 중 몇몇 신성한 안배에 대해 보고를 해왔습니다. 일례로 의료용품을 가득 싣고 온 갈 곳 없는 독일의 한 간호사와 그녀의 아들을 만났는데 그때 저희 팀원들이 이 의료용품을 필요로 하는 곳을 물색했고 우크라이나의 체르보노흐라드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한편 헝가리의 협회 회원들은 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는 서우크라이나의 작은 마을인 바트라드에 다른 자선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수백 킬로그램의 비건 음식과 위생 용품, 다른 물품들을 보냈습니다. 또한 그곳의 고아원에 필수품과 비건 간식을 보냈는데 이곳에는 매일 트라우마를 입은 아이들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이는 현재 우리 협회의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구호 활동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의 내외적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협회 회원들을 비롯한 이 어려운 시기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세계의 모든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신의 무한한 자비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평화와 위안, 치유를 얻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