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7년 현재 이란인 페르시아 테헤란에서 태어난 바하올라는 바하이 신앙의 깨달은 선지자이자 창시자였습니다. 오늘 쇼기 에펜디가 번역한 바하올라의 『숨겨진 말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55절 “존재의 아들아! 내가 불로 황금을, 황금으로 내 종을 시험하노니, 이 세상 일에 몰두하지 말아라”
56절 “사람의 아들아! 너는 황금을 바라되, 나는 네가 이를 멀리하기 바라노라. 너는 이를 지니면 자신이 부자라 생각하되, 나는 네가 이를 씻어낸 모습에서 너의 부귀를 알아보노라. 나의 삶을 두고 이르노라! 이것은 나의 지식이고 그것은 너의 공상이니; 어찌 나의 길이 너의 길과 맞으랴?”
58절 “사람의 아들아! 인체는 나의 왕좌이니 여기에서 모든 것을 씻어 내야, 내가 자리 잡고 살 수 있느니라”
59절 “존재의 아들아! 너의 가슴은 나의 집이니, 내가 내려오게 이를 성화하라. 너의 정신은 내 계시의 고장이니, 나의 현시를 위하여 깨끗이 하여라”
61절 “사람의 아들아! 나의 천국으로 올라오너라. 그래야 너는 재회의 기쁨을 얻고 불멸하는 영광의 잔으로 비할 데 없는 포도주를 들이킬 수 있느니라”
64절 “사람의 아들아! 나의 영원은 내 소산이니, 내 너를 위해 창조하였노라. 이를 네 사원의 옷으로 삼아라. 나의 통합은 내 작품이니 내 너를 위해 이를 만들었노라; 너는 이것으로 옷을 지어 입어 네가 영원토록 내 영속하는 존재의 계시가 될 수 있도록 하여라”
69절 “너희들, 정신의 아들아! 내가 너희 안에 내 신비의 진주와 내 지식의 보석을 간직하였느니, 너희는 나의 보고이니라. 내 종들 중의 이방인과 내 백성 중의 악인들로부터 이를 지키어라”
70절 “그분 자신의 왕국에서 그분 자신의 실재 곁에서 계셨던 분의 아들아! 내가 신성의 향기를 모두 너에게 풍겨 주었으며 나의 말을 너에게 충분히 계시하였고, 나의 혜택을 너를 통하여 완수했으며, 나 자신을 위해 바라던 바를 너를 위해 바랐음을 알아두어라. 그리하여 나의 기쁨으로 만족하고 나에게 감사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