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크라이나(유레인)의 올레그 고르브 박사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존경하는 칭하이 무상사님께! 폴타바주 농업대학의 교무처에서 지구의 사람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생태학적 생활양식을 고취해주신 무상사님의 사명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무상사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우크라이나와 우리 민족은 전쟁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주와 자비로운 관음보살님의 보살핌으로 우리 대학교에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회원의 자원봉사자가 방문하여 우리 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채식 식단,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삶을 사는 방법”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세미나는 알렉산드르 쿨라코프 씨가 시작하였고 그는 국가발전기금의 임원으로 스승님의 협회 회원들이 우리 대학교에 오는 차편을 준비했습니다.
세미나 워크숍 동안 무상사님의 뛰어난 전문가들은 참가자들에게 식물성 영양이 신체 건강과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그들은 또한 비거니즘의 원칙을 공유하고 우리 대학의 학생과 교수에게 맛있고 건강한 비건 요리를 만드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비건 스시, 부리토와 바나나 파이를 맛보며 세미나를 마쳤습니다. 세미나 워크숍에 이어 학생과 교수진은 사회에서 비거니즘의 철학을 탐구하는 관심별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무상사님의 협회 회원은 우리 대학교 학생과 교수와 함께 왓츠앱 그룹을 만들어 비거니즘과 기후 변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앱으로 공유했습니다.
우리 대학교의 주도 그룹을 더 가깝게 알기 위해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자원봉사자는 우리 대학교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그들은 주도 그룹과 대학교 교무처 대표를 위해 보르스클라강변의 학생 캠프에서 비건 바비큐 피크닉을 준비했습니다. 대학교의 총장이신 올렉산드르 할리치 교수는 비건 계획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9월에 키이우 러빙헛 카페 대표의 방문을 동의하였으며, 몇 주 동안 대학교 구내식당에 비건 요리를 준비해서 다양한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최종 회의에서 올렉산드르 할리치 총장은 무상사님의 협회가 대학교 구내에 러빙헛 카페의 개업 가능성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칭하이 무상사님과 당신의 모든 협회 회원이 우리 학생과 교직원에게 행해주신 모든 선한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폴타바주 농업대학과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사이의 생산적인 협력에 대한 희망을 표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올레그 고르브
상냥한 고르브 박사님, 마음의 편지를 받게 되어 정말 기쁘며 당신의 대학교와 우리 협회 회원 사이의 비건 계획에 대한 생산적인 협력을 듣게 되어 정말 흥분됩니다.
스승님의 다정한 답신입니다: “미래를 생각하는 고르브 박사님의 편지를 받게 되어 영광이고 기쁩니다. 놀라운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의 자비와 은총으로 우크라이나(우리는 사랑과 행운을 담아 유레인이라고 부릅니다)가 어서 평화와 아름다움을 되찾길 바랍니다. 당신의 조국이 부당하고 파괴적인 전쟁에 휘말린 이때 당신의 대학교 학생, 교수 및 교무처에 비건 이상을 받아들이고 홍보하는 당신의 대학교는 찬사를 받아 마땅해요. 이는 이 시기에 당신의 대학에 소개할 수 있는 최고의 계획입니다. 지구를 위해 파멸적인 결과를 피하고자 인류가 즉시 비건 식단으로 바뀌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죠. 당신의 고귀한 모범을 다른 모든 대학교도 따르며 그들의 학생과 교수진에 비건 생활방식의 이점을 가르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교수님의 훌륭한 아이디어를 회원들에게 알릴 것이며, 누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우크라이나(유레인)을 사랑하고 명예롭게 여기며 여러분의 대학과 미래 세대인 훌륭한 학생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당신과 무고하며 신을 섬기는 우크라이나(유레인) 사람들이 신의 다정한 품에 영원히 안기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