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바빌론: 웅대한 고대 세계의 보석

4천년 전, 한 작은 항구 마을이 유프라테스 강에 생겼습니다. 이 작은 바빌론은 당시 가장 큰 도시들 중 하나가 되었고 결국 예술과 건축, 과학의 중심지였던 아름다운 신바빌로니아 왕조의 수도 역할을 했습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공중 정원이 있는 바빌론은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인 UNESCO의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통치 방식으로 유명한 함무라비 왕은 훌륭한 법전을 만들어 도시 전체가 평화를 유지하며 번성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법전은 최초로 만들어진 가장 포괄적이고 명문화된 법전으로 여겨집니다. 함무라비 법전의 석비는 프랑스 루브로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함무라비 왕은 법전이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신성한 규칙을 제시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빌로니아인이 발견한 것과 사상은 진흙이나 돌로 된 판에 세기는 고대 설형문자 체계를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측정하는 독창적인 기계류와 같은 많은 그들의 사상과 성과는 보존되어 왔습니다. 고대 바빌로니아인에겐 60진법에 근거한 수학 체계가 있었습니다. 분과 시를 60으로 나누는 현재의 시간 분할은 이 체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황도십이궁 별자리는 고대 바빌론에서 전해진 것입니다.

2600년 된 검은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바빌론 사자상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 있습니다. 바빌로니아인의 힘을 상징하는 사자상은 공식 엠블럼과 정부기관과 개인 회사의 인장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서 깊은 역사와 장엄하며 창의적인 바빌론의 전설은 분명 계속해서 전 세계의 예술적, 대중적, 철학적인 문화에 영감을 불어줄 것입니다. 우리가 더 위대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려 노력하면서, 이 고대 메소포타미아 도시의 성취에 계속 감사하고 이를 통해 배움을 얻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