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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업자에서 동물보호 운동가로 - 자비로운 변화,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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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업자에서 동물보호 운동가로 변신한 피터 휘브너 씨는 자신의 접시 위 고기의 전체 공정을 직접 알게 되었죠. 피터 휘브너 씨는 1989년 시작된 점차적인 깨달음으로부터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의식적으로 묵인해야만 했던 가축 사육의 진실을 경험하게 된 것이죠.

“몰이용 전기충격기에 찔린 흉터를 보았습니다. 제가 어릴 때 배운 건 방목 동물 도축이었어요. 그러니 제겐 충격이었죠. 전 1990년대부터 집약적 축산 농업에 반대해 싸워왔습니다. 그러던 2014년엔 물고기를 잡았는데 죽일 수가 없더군요, 그 결과 비건이 되어 오늘날까지 유지해 왔어요.”

이는 말 그대로 인생을 바꾸는 결정이었습니다. 당시 그의 경력이 즉시 끝나는 걸 의미했으니까요. 하지만 공포스런 현장과 작별하는 것은 그에게 큰 안도감을 안겼습니다. 피터 씨는 몇몇 생생한 기억과 자각을 회상합니다. “오늘날까지도 너무나 기억에 남는 건 소의 눈 속에 보였던 눈물이에요. 소들도 우니까요. 실제로 소 눈에서 눈물방울이 떨어지죠. 돼지는 겁에 질려 보이지만, 소는 눈물을 흘려요. 이것은 오늘날까지 몹시 제 마음을 찢어지게 합니다. 영원히 기억에 남는 마음속 사진이에요.”

휘브너 씨는 그의 여정에서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행복한 기혼자였는데요. 그의 아내는 남편의 몇몇 변칙적인 행동들을 알아차렸고, 그 동기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는 디맥스에서 정기적으로 씨 셰퍼드 등의 다큐멘터리를 시청했어요. 거기서 그는 영감을 받았죠. 따라서 저희 마음속에서 비건 개념이 구체화됐죠.” “그러나 어쨌든 2주 후엔 명확해졌죠, 비건이야말로 제 길이라는 사실이요.” “음, 부부로서 우리는 정말 아주 잘 해내고 있죠. 왜냐하면 어떤 문제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내 요리책들도 전부 없애고 새 요리책을 사야 했는데, 물론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새 요리법들을 아주 잘 알아낼 수 있었어요.”

인터넷 접속은 비건 운동을 위한 위대한 도구가 되어 왔죠. 친애하는 칭하이 무상사님은 어떤 경우에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빠르고 간편한 요리법을 다정히 알려주십니다.

레시피 영상은 다음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합니다. Edenrules.com, 『A Gift of Love: Simple and Nutritious Co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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