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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겐버거 교수와 함께 식물 기반 스포츠 영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영광입니다. 하겐버거 교수는 공중 보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미국 공인 영양사이고,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코수미즈 리버 대학의 영양학 교수이며, 미국스포츠의학회 공인 임상운동생리학자입니다. “비건식을 하는 운동 선수가 없는 스포츠 종목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올림픽 육상선수부터 스트롱맨 패트릭 바부미안에 이르기까지 어디에나 있죠. 운동 전후의 영양 공급의 목표는 혈당을 유지하고 허기를 막아주며, 아주 중요하게는 위장 문제, 즉 GI (위장 장애)를 최소화하거나 없애고 운동 효율과 훈련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지구력 운동은 실제로 신체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고 산화 손상과 산화스트레스, 그리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항산화제는 세포 손상과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따라서 비건 식단은 지구력 운동선수에게 운동 수행 능력을 비롯해 안전성과 장기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긴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따라서 식물성 식품을 다양하게 많이 먹을수록 세포와 세포막은 물론 혈관도 더 많이 보호하게 됩니다. AHS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만 고기를 먹어도 관절염과 연조직 손상 위험이 40% 이상 훨씬 높았습니다.” 오메가3 에이코사노이드는 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염증을 줄여줍니다. 하지만 최근에 사회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섭취하는 오메가6 지방은 염증을 촉진하는 물질입니다. 이들은 가공식품에서 많이 발견되죠. 가금류에도 오메가6가 아주 많이 들어있습니다. 우리 몸은 그런 것들을 원치 않습니다. 오메가6를 줄이고 오메가3를 얻길 바라죠.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모든 운동선수에게서 비건 식단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어느 정도 가벼운 염증은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