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채식 - 유대교 신앙의 비거니즘에 빛을 비추다, 2부 중 1부

코핸 씨는 유대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채식하는 삶의 방식을 채택하도록 고무하는 자선 단체인 유대인 채식의 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들의 사명은 유대인들이 유대교 가치관에 기반한 비건 생활방식 전환에 영감을 주고 돕는 것이죠.

“성경의 전 부분에서 첫 번째 장인 창세기 첫 장에서 29절 『너희는 식물, 오직 식물을 먹을 것이다』라고 나오죠. 조금 달리 표현하자면, 말 그대로 식물이 여러분의 음식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 아내와 저는 서로를 보며 말했죠. 음, 우리가 채식을 해야 한다는 것 같아 그렇게 우린 즉시 바로 채식주의자가 되었어요.”

“우리가 경전이라고 부르는 토라와 랍비들을 이끌어 온 우리의 랍비식 전통은 수천 년간 아주 강하게 비건식을 향한 요점을 이야기하고 기록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가축 농업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우리의 토라와 종교들이 말하는 것에 견주어 보면 의심할 여지가 없죠. 유대인들은 비건 생활 방식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수년 전, 우린 랍비 성명을 게재했는데, 당시 랍비 75명의 서명을 받았는데 동료 랍비들에게 비건 생활로 전환하라는 내용이었죠. 똑같은 성명서를 얼마 전 게재했었는데 현재 150명의 랍비가 서명했어요. 처음보다 두 배나 많아진 거죠. 저는 진정으로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하고 많은 관심을 얻을 거라고 봅니다.”

과거의 저명한 랍비인 요세프 알보 랍비가 썼죠: 『동물 살생은 화와 잔혹함 분노를 내포한다. 고기를 먹으면, 그 영혼은 무뎌지고 탁해지며 막힌다』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님의 1980년대 강연에서 회상되는 주제로 모든 존재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비건 생활방식의 명백한 이로움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가장 좋은 건 육식을 멈추고, 동물의 살생과 사육을 멈추는 겁니다. 그럼 메탄가스와 이산화 질소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 정도만 해도 상당한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고 지구 온난화 과정을 저지할 수 있습니다. 온난화의 80%가 거의 즉각적으로 멈추고 몇 주 안에 그 결과를 보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