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리쉬 메히 파람한스는 성자들의 전통인 고대 힌두교 전통 산트마트의 전설적인 영적 스승이었습니다. 진정한 스승인 사드구루 바바 데비 사히브에게 배우며 명상에 정진한 마하리쉬 메히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성스러운 갠지스강의 동굴에서 홀로 수행을 계속하며 그는 여러 종교의 가르침이 그 본질은 하나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마하리쉬 메히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까비르, 구루 나낙, 툴시 사히브 같은 거룩한 모든 성자가 드리쉬티 요가 (내적 천국을 보는 요가)와 수라트 샤브다 요가 (내적 천국의 소리 요가) 수행을 통해 신을 깨닫는다고 말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제 마하리쉬 메히 파람한스의 저서 『파다발리』에서 찬가와 신비주의 시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는 내적 천국의 빛과 소리에 대한 집중 명상 중에 내면에서 떠오른 신적 표현을 아주 흥미롭게 묘사했습니다. 그는 또한 구도자에게 진정한 신과 재결합을 제공하는 순수한 도구이신 영적 스승 사드구루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사드구루는 친절과 사랑의 화신,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나의 악한 마음을 알게 하소서, /나는 타락했고 방탕하며 악으로 가득하네; /슬픔에 빠진 이를 연민함은 헌신자의 성품, /헌신자는 타인의 즐거운 삶을 보며 행복하네, /난 꿈에도 그러지 못하니, /세상에 슬픔만 더할 뿐이네; /헌신자는 남의 아내와 재물에 관심이 없네,
하지만 나는 주변에 천만 명이 있더라도, /내 마음은 언제나 그들에게 기우네; /모든 걸 용서하고 자비로 충만한 헌신자는 언제나 침착하지만, /친절하지 않고 목석같은 나는 언제나 불같이 타오르네; /내 마음의 일탈을 어디까지 말해야 할까? /오 주여! 나의 가지각색의 생각에 귀 기울여 주소서; /내 마음은 조금도 단련하지 않으려 하니, /당신의 연꽃 발에 마음을 집중하게 하소서;
구루와 함께하는 사트상가가 무엇을 나에게 가르치든 /헌신자가 갔던 길을 나도 따라가게 하소서; /당신이 가르쳐 주지 않으면, /사드구루 없는 이들이 불타고 있듯이, /나도 세 가지 번뇌에 불타게 되리라; /마음은 그 성질을 버리지 않으니 두렵나이다, 구루여!
때로 내 마음을 다그쳐도 소용이 없네; /내 마음에 지쳐 뼈아픈 어조로 당신께 기도드리니, 오 사드구루여, /당신은 가장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의 친구이니, /내가 당신의 연꽃 발을 잡게 도와주소서, /태양계 전체가 당신의 신성한 발, /난 어두운 우물에 누워 「지켜주소서」라고 외칩니다,
오 구루여! 그 영광된 조화까지 날 올려주소서, /당신은 내게 빛나는 별이 있는 열 번째 문으로 올라가라 하셨지만, /그 길은 전혀 보이지 않네; /구루 데바(빛나는 구루)여! /당신이 나를 꽉 잡고 어둠과 빛나는 별을 넘어 별들의 은하로, /그리고 더 멀리 천엽 연화까지 데려가소서, /그곳엔 신성의 불꽃이 영원히 빛나며 달도 보입니다;
구루 데바(빛나는 구루)여! /태양의 구성에서 모든 신비와 트리쿠티 (두 번째 영적 세계), /사트바(선함, 평온, 조화) 라자스(열정, 활력, 운동) /그리고 타모 (무지, 타성, 게으름) 속성의 상태를 보여주고 /절대 브라마가 머무는 곳을 내게 보여 주소서; /당신의 연꽃 발을 잡고 기도드리니, /내가 트리쿠티에 이르고 순수한 브라마가 머무는 /트리쿠티 너머로 갈 수 있게 하소서;
이곳은 순야데쉬 (공의 세계)처럼 빛나니, /이 세계의 중심 만사로바로 데려가, 나를 주님의 처소에 머물게 하소서; /소망이 열매를 맺고 지복의 감로수로 가득한 곳, /그것이 온 우주의 정수이니; 공의 영역에 다시 오를 용기를 주소서,
그리고 그것을 넘어, 인과를 초월한 세계인 밤바라 구파까지 나를 올려주소서; /주께서 나를 정화하고, 세 가지 속성을 몰아내고 거짓 포장을 벗기는 곳; /그런 다음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이름 없는 땅으로 나를 데려가시어, /당신의 엄청난 은총을 내게 내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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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드구루여! 사랑의 화신,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내 마음을 세상 남녀에게 빼앗겼으니, 그들과의 인연을 끊어주소서; /그런 세속적인 광경이 나를 끌어당기고, 당신을 향한 끝없는 사랑을 방해합니다; /그런 세속적인 광경에서 내 마음이 벗어나게 하소서;
드리쉬티 요가 (관법 요가)를 수련할 때, /팔이 넷, 여덟 혹은 여럿 달린 신들의 다양한 불꽃의 멋진 무더기를 보니, /당신은 이들로부터 내 의식을 거둡니다; /게다가 맛과 말, 냄새와 촉각 등이 유혹하니 내게 사랑을 쏟아주소서, /당신 마음은 그런 덫에서 빠져나왔고 영혼에서 오지 않은 모든 기쁨은 이원적이네;
오 사드구루여! 이원성의 덫으로 가득한 환상에서, 내 영혼을 구하소서; /영혼은 천진난만하고 나눌 수도 뚫을 수도 없으며, /이름도 없고 이원적이지 않으며 번뇌도 없다네, /비할 데 없는 모든 존재를 넘어서 내 의식이 그곳에 잠기게 하소서; /당신과 나의 본성을 알고 당신과 나를 모두 없애며 하나만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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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님 구루께 거듭 기도하노니, /오 구루여! 내 마음이 당신의 연꽃 발에 집중하게 따뜻한 눈길을 보내소서; /오! 지극히 자비로운 구루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나의 상태는 불결하고 세상에 나만큼 흠과 슬픔으로 가득한 이 없네, /무지하게도 인생의 네 구역을 갈팡질팡하고 당신을 알지 못해 끝없는 고통을 겪어야 했네,
이제 자비를 베푸소서, 풍요로운 구루여! 내게 인간의 몸을 주소서; /오늘도 망각에 잠겨 나는 시간의 길만 걸었나이다; /내 말을 끝까지 들으소서, 오 사드구루여, 당신 같은 분은 없으니, /시간의 길에서 나를 데리고 나가, 헛된 일에 전념하지 않게 하소서, /눈이 먼 나는 육욕의 덫에 비틀거리고, 그것이 나를 바른길에서 멀어지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