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네파는 유대교에서 유래한 고대 영적 수행단체였습니다. 그들은 수천 년 전에 사해 연안의 사막과 유대 지역 일부에 살았습니다. 에세네파는 명상 수행을 했으며 채식인으로 엄격하게 순수한 생활방식을 지켰습니다.
주 예수그리스도는 주 예수아로도 알려졌고 에세네 형제단에서 태어났으며 에세네파는 이 사랑받는 스승의 삶과 가르침을 자세하게 기록하였습니다. 이런 문헌 조각 중 하나가 다행히 보존되었는데 에세네파 그리스도의 자비 복음으로 부릅니다.
특히 온순한 동물주민에 대한 자비는 주 예수의 완전한 특징으로 이 매혹적인 복음에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발견됩니다.
오늘은 주 예수께서 광야에서 은거하는 동안 사탄과 마주쳤을 때 어떻게 그 유혹을 물리쳤는지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사탄이 예수를 시험하다
따라서 예수께서는 자신 앞에 놓인 사명을 위해 자신을 더욱 준비하시며 약속된 구세주이자 인류의 의로운 자손의 구주로서 역할을 관상하기 위해 광야에 은거하셨다.
하나님의 모든 본성을 가진 광야에는 힘이 있었고, 예수께선 아버지의 거룩한 피조물을 바라보시고 깨달음과 영을 받으셨다. 그리고 예수께서 광야에 머물 때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다.
광야의 들짐승이 예수의 사방에 있었으나 모두 그에게 복종하였으니 이는 모두가 그를 참 하나님의 거룩하신 그리스도로 알았음이라. 그곳에서 유일한 친구인 들짐승 사이에서 예수께서 금식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셨다.
그렇게 지낸 예수께서 굶주리시고 지치셨으니 이때, 이곳에 유혹자가 와서 예수께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 명하여 빵이 되게 하여 네가 먹고 배부르게 되라, 너에 대해 기록된바, 네가 가장 좋은 밀을 먹으며 바위에서 나온 깨끗한 물로 만족하리라고 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예수께서 유혹자에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참 하느님의 입과 영원한 모든 것에서 나오는 모든 율법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마귀가 잠시 침묵하며 예수께 한마디도 하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마귀는 절색의 아름다운 여자와 함께 예수께 다시 나타나서 이르되
『그녀를 네 것으로 택하라. 그녀는 너를 욕망하니 너는 평생 사랑과 행복과 기쁨을 누리며 네 손주까지 보게 되리라. 기록된바 「사람은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라」 하지 않았느냐』
예수께서 소리 높여 마귀에게 이르시되
『사탄은 내 뒤로 물러가라. 기록된바, 여자의 아름다움에 현혹되지 말라. 모든 육신은 풀과 들판의 꽃과 같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영원하신 분의 율법은 영원하다고 하였느니라.
네가 나에 대하여 이미 아는 것을 말하니, 나는 사람의 영의 병을 고치러 왔다. 하나님에게서 참으로 태어난 사람은 그 안에 씨앗을 지키니 악에서 선을, 어둠에서 빛을 알고 있느니라.
나는 만물을 본래의 뿌리로 되돌리니, 만물은 참된 하나님이 세상의 악 위에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너의 무지로 인해 인간은 많은 고통을 받고, 모든 피조물이 탄식하며, 울부짖으며, 속박에서 벗어나고, 심지어 네가 그들을 가둔 죄의 노예에서 벗어나기를 기다리노라』
다시 사탄이 잠시 침묵하다가 세 번째로 다시 나타나 말하길
『자, 거룩한 성으로 가자. 내가 너를 성전의 꼭대기에 세우리라. 이는 정녕 네 하나님의 집이니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여기서 뛰어내려라. 기록된바, 모두가 이루어지리라.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리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다시 한번 사탄에게 이르시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그의 거룩한 율법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네가 아버지의 모든 권능과 참으로 그분 율법의 거룩함을 잘 알고 있음이라.
그러나 네가 불가능한 꿈을 떠올렸기 때문에 가장 높으신 분 위에 왕국을 세웠고, 많은 천사와 대부분의 인간을 속였다. 너도 네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노라. 네 악과 악행이 너와 너의 자손에게 가듯, 나의 자손은 하나님께 가리라.
사탄아,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속히 행하라. 네 심판이 가까우니, 너 자신과 네 거짓말을 사랑하는 모든 자를 위해 예비한 형벌을 네가 결코 피할 수 없으리라』
다시 사탄은 침묵하다가 노하여 가더니,
얼마 후에 네 번째로 돌아와, 자기 세상의 모든 권위와 영광을 예수께 드리니. 참으로, 그 권능과 권세는 그가 택한 자에게 주는 그의 것이었다.
그가 예수께 이르되, 『가까이 오라, 내가 네게 보여 줄 것도 많고 줄 것도 많도다』
그리고 그는 예수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니, 그곳에서 온 땅과 그 골짜기가 멀리까지 보이더라.
이 산 위에서 사탄은 12개의 도성과 그 백성과 참으로 세상의 왕국과 그 안에 있는 모든 물질적 욕망을 다 한 순간에 보여주었다.
자신의 큰 권능을 자랑하며 악의 대왕이 예수께 말하되
『이 모든 권능과 이 모든 권세와 참으로 내 세상에서 발견하는 이 모든 영광을 네가 보는 바와 같이 내가 네게 거저 주리라. 네가 보는 모든 것이 잠시 내게 넘겨진 것을 네가 잘 알리니
보라, 내가 원하는 자에게 이것을 거저 주노라.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바다에서 바다까지 다스리시니 그의 백성을 의로, 가난한 자를 긍휼로 심판하시며 억압을 완전히 끝내리라」 예수여, 나를 경배하면 모두가 네 것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