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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열심히 공부하여 의학 및 수술 관련 필수 과정을 모두 마치고 의사가 되었습니다. “저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죠. 제 일을 계속했고 모두가 팬데믹이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을 때 난민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뻤습니다. 사람들은 아주 두려워하고 불안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최전방에서 생명을 살리며 일했습니다. 난민으로서 살고 있는 이민국에 되돌려줄 기회였거든요. 또, 제가 무언가 할 수 있고 제가 사는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죠. 그래서 저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치료하는 데 열정과 의욕이 넘쳤어요.”레흐만 박사는 임산부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데 난민 동포들과 파키스탄 현지인 모두를 진료합니다. 그녀는 치료비를 낼 여유가 없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약을 무료로 제공합니다.“제가 다녔던 학교에 가면 항상 여학생들을 보는데 멈추지 말고 계속 공부하라고 응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지역에서는 여성이 고등학교에 가는 것이 허용된다고 해도 보내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거기서 멈추지 말고 꿈을 이룰 때까지 계속 공부하고 열심히 하라고 늘 응원하는 거죠.”레흐만 박사와 이야기한 학생들은 부모에게 그녀의 조언을 전합니다. 점차 사람들은 교육이 여성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이롭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교육은 난민들에게 보다 생산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부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