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하이 무상사님(비건)은 다재다능하며 완전히 깨달은 스승입니다. 그녀는 모든 노력을 통해 모든 중생에게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시며 영적으로 진보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끝없이 격려하십니다. 『나는 여러분을 고향으로 데려가기 위해 왔습니다』 이 책은 칭하이 무상사님의 영적 가르침을 모아 놓은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을 고향으로 데려가기 위해 왔습니다』 2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최근에 누가 내게 물었어요. 『신은 전능한데 왜 이토록 많은 불행을 만듭니까?』 신은 불행을 만들지 않았죠. 이 모든 불행은 우리 인간의 손으로 만든 것입니다. 신은 총을 만들거나 원자 폭탄을 만들지 않았죠. 이런 것들은 우리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그런 일을 중단하면 더 이상 불행은 없을 것입니다. 가진 것을 가난한 이웃들과 나누지 않는 것도 우리이며 다른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사랑과 박애, 인내, 참을성, 온정의 메시지와 진리를 열심히 펴지 않는 것도 바로 우리입니다.”
“일단 우리가 왜 고통 받는지 이해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때 고통은 지속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의사도 상태를 진찰해서 병이 있는 곳을 알아야만 그 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점은 환자 자신이 건강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영혼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신의 법, 자연의 법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알아야만 지혜를 잘 유지할 수 있으며 「신과 같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은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왜 그렇게 많은 불행과 어려움을 겪나요? 그것이 신의 안배인가요?』라는 질문에 답했습니다. 스승님은 답변하시길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작용과 반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인과를 만드는 데다 사회 전체와 환경에서 비롯된 공업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고, 재앙, 재난, 질병 등을 만드는 나쁜 기운은 나쁜 생각과 말, 행동에서 나옵니다. 모든 것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과 말, 행동을 정화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계와 비건식을 권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을 정화하기 위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