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프리카의 실향민을 계속 지원하며,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가 급증합니다. 세계의 수역을 측정하기 위한 위성이 발사됩니다. 영국 학계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산스크리트어 문법을 발견합니다. 캐나다의 의료진이 우크라이나(유레인)을 돕고, 네덜란드 업체가 비건 파르메산 치즈를 개발합니다. 이스라엘에서 박쥐 주민을 위한 드론 기술이 개발됩니다.
오늘은 에너지 효율 관련 팁을 알려드릴게요. 이번 겨울을 더 따뜻하게 나고 싶으시다면 이 간단한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골판지를 얇은 포일로 감싸서 라디에이터 뒤에 둬보세요. 포일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여 그 열을 다시 생활 공간으로 보내줄 거예요. 이 과정과 골판지의 단열성이 보온성을 증가시켜줄 거랍니다.
이제 웃음으로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오늘의 농담을 즐겨볼 시간입니다. 제목은 『무술의 미스터리』입니다.
한 가라테 제자가 그의 사부님께 물었어요:
『사부님, 왜 저는 더 좋아지지 않는 거죠? 항상 질 것처럼 느껴져요』
인내심이 아주 강한 사부가 말했어요:
『제자야, 갈매기 주민들이 석양 앞을 지나가는 것을 본 적 있니? 날개를 마치 불꽃처럼 하고 말이지』
『네, 사부님, 본 적 있습니다』
『그렇다면 폭포는? 군더더기 없이 돌 위로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 말이다. 그걸 본 적 있니?』
『네, 사부님, 본 적 있습니다』
『그리고 달은 잔잔한 물에 닿아 그 모든 멋진 아름다움을 뽐내지… 그것도 본 적 있니?』
『네, 사부님, 여러 번이요』
『바로 그게 문제란다. 넌 수행 대신 그런 것만 보았구나』
?!
이제 몽골의 유린투야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사랑하는 스승님께, 2018년 말, 명상을 하던 도중 내면의 체험에서 노자님을 보았습니다. 전 그가 그의 모습을 한 스승님이라고 느꼈습니다. 그 체험에서 노자님께선 두 무리의 제자를 두고 계셨는데 전 스승님의 일을 하고 있던 한 형제와 함께 한 무리에 속해 있었고 다른 무리에 속해있던 동료 수행자들도 보았습니다. 전 1층에서 3층까지 뻗어 있는 검은 독파이프를 보고 놀랐습니다. 머지 않아, 다른 팀에 속해 있던 형제자매가 스승님을 공격하기 시작했죠.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곤 갑자기 제 옆에 있던 형제도 돌변하여 스승님을 공격했습니다. 고대 무술의 싸움이 벌어졌는데, 스승님께서는 저에게 지시를 내리셨고 이전에 동료였던 형제와 다른 악당으로부터 절 보호해주셨습니다. 저는 3층에서부터 5층까지 올라갔고 거기서 내면의 체험은 끝이 났습니다.
다음에 일어난 일이 이 체험을 이해시켜 주었는데 1층에서 3층까지 뻗어 있던 그 파이프는 당시 스승님께서 3세계 신들을 바꾸셨던 시기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또 동료였던 형제는 그해 말에 일을 관뒀습니다. 그해 내내 일이 정말 힘들었지만, 오세계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스승님께서 옆에 계신듯 했습니다. 이 모든 것에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몽골에서 유린투야 드림.
깨어난 유린투야 님, 명상 중 내면의 체험과 거기서 깨달은 점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께서 지혜의 답신을 전하셨습니다: 『감사해하는 유린투야, 낮은 영역에서는 영혼을 환상에 가두는 많은 힘이 작용하고 있죠. 스승의 일은 그에게 오는 모든 영혼들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종종 그들을 보호하곤 해요. 이를 내면의 체험으로 경험했다니 좋은 일이고 이제 당신은 이 세상에 벌어지는 실제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겠지요. 진정으로 스승 없이는 아무도 탈출할 수 없어요. 부디 부지런히 수행하고 계율을 잘 지켜 스승의 힘이 항상 당신을 도울 수 있도록 해요. 제자들은 저마다 제 몫을 다해야 하며 해탈을 위한 깨달음의 길을 걸어야 해요. 부처님들께서 항상 당신과 몽골인들을 인도해주시고 보호해주시길 기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