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씨는 종종 상품으로 취급되는 상황에 처한 동물 공동 주민들을 위해서 뜻깊은 일들을 계속해왔습니다. “이곳 몬태나 주에서 동물 주민들은 확실히 다르게 취급됩니다. 이곳 개들은 목장견공, 썰매견공, 투견, 경주견공 등 일을 하는 견공입니다. 그들은 몇 년간 유용하게 쓰여지다 버려지는데요. 버려지는 동물들을 받아줄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코스를 완주하는 팀이 우승하는 썰매견공 경주와 개 주민 팀과 함께 야생을 탐험하는 트레킹은 몬태나 주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허나 그건 잘 보이지 않죠. 잔인한 순간은 경주든 트레킹이든 안 할 때입니다. 번식은 정말 문제예요. 다른 개들과 함께 있을 수 없으니까요. 그들은 사슬에 묶여 분리돼야 하는 거죠. 개들을 트레킹에 이용했고 사냥이 끝나면 이들을 총으로 쐈습니다.”
썰매견공 주민들이 보호소에 처음 왔을 때 이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전환기가 가장 중요해요. 그래서 목줄을 하고 걷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아주 겁을 먹어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니까요. 썰매견공들은 다르거든요. 그들은 여기 오기 전까지 물과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들에게는 사료와 보통 음식을 먹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곳에서 그들은 편안해요. 썰매견공이 있는 곳에 가면 종일 짖고 하울링을 하죠. 그들 중 일부는 슬프게도 성대제거 수술을 당해요. 성대를 제거당합니다. 정말 잔인한 일이죠.”
나이 많은 보호소 주민들은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미셸 씨는 인간도 혼자서 거동할 수 없을 때 따로 도움이 필요하듯 이들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동물 주민들도 같은 보살핌이 필요해요. 우리에겐 동물 주민을 돌봐주는 고양이, 개 주민도 있어요. 과도기를 거칠 때나 죽음을 맞이할 때도 곁을 떠나지 않아요. 마지막까지 곁을 지킵니다. 그들은 똑같이 슬퍼해요. 그들은 사람들 대부분의 생각보다 훨씬 슬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