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시리아에서 온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구호 소식입니다…
2023년 2월 6일,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에 이어 수많은 강한 여진이 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에 막대한 피해를 줬습니다. 4만 3천 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생존자들도 영하의 온도와 눈 속에서 집을 잃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 참혹한 사건을 듣고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는 즉시 미화 5만 달러를 마련했습니다. 『… 많은 슬픔과 피해 입은 모든 이를 위한 깊은 기도로 함께합니다. 신께서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시길 빕니다!』
2월 10일, 스승님의 미화 2만 5천 달러 구호금은 시리아 아랍 적신월사에 전달됐습니다. 이들 팀은 시리아에서 필수 물품과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미화 2만 5천 달러를 터키에서 지역 구호 활동 중인 우리 협회원들에게 보냈습니다.
한편, 지진 생존자들이 초기에 추위와 눈 속에 거리에서 생활하는 것을 보고, 포모사(대만)의 우리 협회 회원들은 방풍 코트와 방한 조끼, 바지를 포함해 700개 이상의 겨울 의류 품목을 신속하게 주문했습니다. 이 물품들은 2월 11일에 지진 피해민들을 위한 기부처로 지정된 타이베이의 터키 무역 사무소로 전달됐습니다.
다음 내용은 협회원들의 보고서의 일부입니다: 『주대만 터키 사무소는 대중들의 다정한 물품이 지속해서 엄청나게 쏟아져 들어와 포모사에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계획보다 4일 먼저 물품 수집을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신의 다정한 안배 덕분에, 터키 세관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의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구호물자가 성공적으로 운송되었고, 그들에게 따뜻함과 축복이 전달됐습니다』
무조건적인 지지와 사랑의 기도를 주시는 가장 배려 깊은 칭하이 무상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하는 모든 분께도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이를 잃은 모든 가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합니다. 시리아와 터키의 지진 피해자들이 곧 회복되어 알라의 자비로운 은총으로 평범한 일상생활을 재개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