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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 경전 열자: 황제의 단순한 삶,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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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깨달은 스승‍ 열자(채식인)의‍ 저서 『열자‍ 제2권 황제편』을‍ 라이어널 자일스가‍ 번역한 글로‍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충직한 상구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동물주민의 행동에 관한‍ 양앙의 남다른 지식‍ 이야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제2권‍ 황제편‍ 상구개의 믿음

『어느 날 상구개는 여러 사람[범씨의‍ 무리들]에게 이끌려 높은 누대에 오르게 되었다. 그 자리에서 자화가 농담으로 말하길‍ 「누가 여기에서 뛰어내릴‍ 사람이 있으면 상으로‍ 은 백 냥을 주겠다」‍ 모두 경쟁에 나섰다. 상구개는 그 말을 정말로 믿고 마침내 남들보다 먼저 뛰어내렸는데, 몸뚱이는 나는 새와 같고 땅에 떨어져서도‍ 살이나 뼈에‍ 상처 하나 생기지 않았다. 범씨네 무리는 우연한 일이라 여기고 아직 그것을 괴이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래서 또 강물이 굽이치는 깊은 곳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 속에 보배 구슬이‍ 있으니 헤엄쳐서‍ 들어가면 얻을 수 있다」‍ 상구개는 또‍ 그 말에 따라‍ 헤엄쳐서 들어가서‍ 거기서 나올 때는‍ 과연 구슬을‍ 가지고 나왔다. 많은 사람이 비로소‍ 다 같이 의아하게 여겼다. 자화도 비로소‍ 그를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는 서열에‍ 넣어 주었다. 얼마 있다가 범씨집‍ 창고에 큰불이 났다. 자화가 말하였다. 「그대가 불속으로 들어가 옷감을 가지고‍ 나올 수 있다면‍ 가지고 나온 것의‍ 많고 적음에 따라‍ 상을 주겠다」

이에 상구개는 꺼리는‍ 기색 없이 불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재를 뒤집어쓰는‍ 일도 없고‍ 몸을 데는 일도 없었다. 범씨의 무리는‍ 그가 도를 터득한‍ 사람임을 알고 이에 모두‍ 잘못을 사과하면서‍ 말하였다: 「우리는 선생이‍ 도를 터득한 분인 줄 모르고 선생을 속였습니다. 우리는 선생이 도를 터득한‍ 신인인 줄 모르고 선생을‍ 모욕했습니다. 선생께서는‍ 우리를 어리석고 귀머거리에 장님이라 여겼을 것이니 감히 그 도를 묻겠습니다」

상구개가 대답하였다. 「나에게는 도가 없습니다. 마음으로도‍ 역시 그 까닭을‍ 모릅니다. 비록 그러하지만‍ 여기에 한 가지 사실을‍ 선생들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전에 선생들 중 손님 두 사람이 제 집에‍ 머물 때 범씨의 권세를‍ 칭송하는 말을 들은 바로는‍ 산 사람을 죽게 할 수도‍ 있고, 죽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으며, 부자를 가난하게 할 수도‍ 있고 가난한 사람을 부자로‍ 만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진실이라고 생각하여‍ 여기를 멀다 아니하고‍ 찾아왔습니다. [...] 이제 비로소‍ 선생들이 나를 속였음을 알게 되어‍ 저의 마음속에‍ 의심하는 생각을‍ 품게 되었고, 밖으로는 보고 듣는 것을 조심하고‍ 지난날 불에 타지 않고‍ 물에 빠지지 않은 것을‍ 요행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깜짝 놀라 몸 안이 뜨거워지고 두려워 떨리게 되었습니다. 어찌 다시 물이나‍ 불에 접근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 후로‍ 범씨의 무리는‍ 거리에서 거지나 신분이 낮은 마의를‍ 보고도 감히 모욕하지 않고 반드시 수레에서 내려 그들에게 허리 굽혀 인사하였다.

재아가 그 말을 듣고 공자에게 고하였다. 공자가 말하였다. 「너는 모르느냐? 무릇 지극한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은 모든 물건과 귀신을‍ 감동하게 할 수가 있다. 천지를 움직이고‍ 천지와 사방을‍ 멋대로 다녀도‍ 거스르는 것이 없다. 어찌 단지‍ 위험한 것을 밟고‍ 물과 불에 들어갈‍ 뿐이겠는가. 상구개는 거짓을 믿었건만 외물은‍ 오히려 거스르지‍ 않았으니, 하물며 상대방과 내가 모두 진실한 경우야 어떠하겠는가! 이를 마음에 새겨두어라」‍ 상구개의 경우, 비록‍ 그 자신은 진실했지만, 주인인 범자화는 단지‍ 사기꾼에 불과했다』

양앙과 동물 주민에‍ 대한 그의 지식‍

『주나라 선왕의‍ 짐승을 관리하는‍ 사육사로‍ 양앙이라는 관리가‍ 있었는데 야생의‍ 새와 짐승을 잘 길러‍ 뜰 안에 먹이를‍ 뿌려 놓으면 […]‍ 비록 호랑이나 이리와 독수리나 물수리 따위의 사나운 것들이라도 유순하게 길들였다. 암컷과 수컷이‍ 그가 보는 앞에서 새끼치고 무리를 이루고, 다른 짐승들과 섞여 살면서도 […]‍ 서로 싸우고‍ 물어뜯지 않았다. 왕은 그의 재주가‍ 그에게서 끝날 것을‍ 우려하여 사육관으로‍ 하여금 그 재주를‍ 전해 받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양앙이‍ 사육관 앞에 나타나 말했다: 「저는 천한 하인인데 무슨 재주가 있겠습니까. 왕께서 제가 숨긴다고‍ 여기실까 두려우니‍ 잠시 제가 호랑이‍ 기르는 방법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무릇 그놈을 따라주면‍ 기뻐하고 거스르면‍ 성내는 것이 혈기를 지닌‍ 동물의 본성입니다. 그러나 기뻐하고 성내는 것을 어찌 함부로 행동하도록 하겠습니까. 모두 거스르는 데서 일이‍ 저질러지는 것입니다. 거스름을 넘어설 때의‍ 자연적인 반응 때문에‍ 분노는 직접 나타나고 기쁨은 간접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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