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다운로드 Docx
더보기
케빈 부스 씨는 섬너에 오래 살았습니다. 그는 호화로운 집이나 현대식 아파트에 살지 않습니다. 대신 그는 집 없이 숲속의 텐트에서 지내며 생필품은 섬너 지역 푸드뱅크에서 얻습니다. 2018년 8월 23일, 케빈은 아침 일찍 일어나 푸드뱅크로 향했습니다. 케빈이 빵 상자 쪽으로 다가갈 때 문 앞에 있던 갈색 종이봉투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봉투를 들고 열어 20달러를 꺼냈습니다. 그는 봉투에 현금이 잔뜩 있음을 알았죠. 주변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그 돈을 그냥 가질 수도 있었지만, 케빈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순수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푸드뱅크의 직원이 출근하기를 기다렸다가 돈이 든 가방을 건넸습니다. 섬너 푸드뱅크 책임자인 아니타 밀러 여사는 케빈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임에도 정직하고, 사려 깊은 행동을 보여준 것에 정말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