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강연
존재의 구조
3부
물질의 분극화 과정은 그 입자에 대한 자기력의 존재와 방향에 달려있습니다. 과학은 모든 물질 분자 주위에 특정한 전류의 존재를 증명했습니다. 자기화 전에 그 전류는 불확정적이고 이질적으로 나아가며, 서로 대립합니다. 그러나 자기화 후에는 평행면에서 모두 동일한 방향을 생각하는 방식으로 순환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중심점은 또한 분자가 속한 존재의 축에 평행한 일련의 선형으로 전부 배치됩니다. 따라서 질량 전체가 동일하고 평행한 순환전류 시스템이 됩니다. 모든 형태의 물질은 자기화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물질의 모든 분자는 자체의 전류를 발생할 수 있으며, 필연적으로 극과 적도를 갖게 됩니다.
자기화 전에는 이 극들이 이질적으로 유도되고, 자기화 아래에서는 연속된 광선의 선들을 형성할 위치를 가정합니다. 모든 분자의 양극에서 즉각적인 후속 분자의 음극으로 접근은 일련의 자기 인력의 고리를 구성합니다. 물리학에서 물질의 모든 분자에 내재하는 자기 전류는 신비학에서 소우주 개인의 의지입니다. 두 개의 분자 극은 모든 인격의 이중 자아를 나타내며, 적도는 그 이중성의 통일을 나타냅니다.
개심하지 않은 인간 체계는 서로 대립하고 파괴적인 많은 기본적인 의지와 가슴과 전쟁하는 마음, 직감에 대립하는 감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역풍에 찢기고 다양한 격정에 이리저리 옮겨집니다. 이런 상태의 결과로 처음엔 영적 질병, 즉 죄악이고, 마지막은 분해인 죽음입니다. 그러나 개심한 사람에겐 존재 전체에 조화로운 의지가 충만합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 있는 모든 요소 때문에, 영인 의지는 한 방향으로 작용하고 모든 기본 자아가 중심으로 분극화되도록 하기에, 전체 조직에 규칙화된 일련의 분자전류를 생성하며, 그 결과로 생긴 집단 전류는 인간의 의지이기 때문입니다.
『보편적 자석』인 신의 의지에 끌려가서 결합된 이 의지, 방사의 중심점은 소우주의 신이며, 인간 왕국의 아도나이(주님)입니다. 그분은 무한한 인격이 표현된 이미지입니다. 이것이 개심하고 구원받는 인간의 상태입니다.
이 조화를 위반하면 질병이 생기고, 방해받는 영역에 따라 그 병은 영적이거나 육체적입니다. 세포의 양극 평형의 파괴는 자성의 엇갈림을 생기게 합니다. 이것들은 차례로 영향을 받은 세포의 원형질 환경에서 소용돌이와 그들을 발생한 국소 중심점 주변을 가속적으로 회전하는 다른 불규칙한 전류를 생기게 합니다.
그들 영역 안에서 파열된 세포의 분해된 입자들을 끌어당김으로써, 이것들이 원형질 알갱이의 덩어리로 나타나게 합니다. 그런 것 역시 아스트랄의 골칫거리이고, 덧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관련 조직에서 집단 의지의 붕괴와 다양한 방향에서 부분들의 분열을 통해 발생하며, 그 결과 정신력이 분산하며, 외적인 환상 속에서 그들의 소멸을 동반합니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병도 죽음도 완전히 양극화된 존재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 신의 뜻과 완전하게 조화를 이루고 순종하는 영혼엔 죄도 나약함도 나타날 수 없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보는 죽음의 과정 대신에, 고통과 광란, 타락에 동반된 모든 공포와 함께 지구상의 영혼이 신성으로 충만해지고, 개심자의 「죽음」과 성령으로 활력을 얻은 인간 인격의 모든 요소를 목격할 것입니다.
고타마 부처님이 열반할 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제자들아, 생명을 낳은 것이 죽음도 부패도 일으킨다』 확실히 이 암시는 자력을 띤 육신의 작용을 뜻합니다. 자력은 태어나기 전에 배아를 형성하고, 또한 지상에서 육신의 자력은 서서히 다시 흡수되고 소진됩니다. 원심적으로 들어간 것이 순환이 완성될 때 구심적으로 해결됩니다.
건강하게 태어나서 순수한 자양분을 먹고, 독과 약에 중독되지 않은 몸에 죽음은 분해보다 변형에 가깝지요. 유기체의 분해는 인간에게 육신의 죄에 해당하는 어떤 병리적 과정이 아니라 결과로 옵니다. 하지만 동물의 생명이 자기력 안으로 서서히 회수되면서, 그 결과 죽음이 서서히 증가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세포의 파괴처럼 그 원형질 내용물의 경계가 더 분명해지고, 동시에 그들을 담은 캡슐은 점점 얇아지며 투명도가 증가합니다.
그리고 아스트랄, 즉 단순한 원형질은 그 자체가 상당량 심령 물질로 변환하면서, 필연적으로 그 과정은 물질에서 영적 영역으로 복귀에 해당합니다. 모든 땅의 대부분 성자와 거룩한 사람 같은 현자들이 죽는 것은 이런 종류의 분해로, 구원받은 영혼은 물질과의 관계가 완전히 단절될 것입니다. 그것은 육신의 힘과 죽음의 독침, 즉 죄로부터 구원을 얻는 완성입니다. 「나는 의인의 죽음을 맞길 바라고, 나의 종말이 그와 같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