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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요크셔에서 활동하는 젠 암스트롱 씨는 전문 음악인으로 공공 및 민간 행사에서 자주 공연하며 노래를 가르치고, 자작곡을 만듭니다. 젠 씨의 노래 대다수가 축산업계 동물 존재의 고통을 드러냅니다. 젠 씨는 인류에게 자신이 먹는 음식의 유래에 대한 현실을 인식하고, 필요한 변화를 실현하여 잔혹함 없는 삶을 살 것을 요구합니다. 그녀는 음악적 재능으로 『단 한 번의 삶』과 같이 무력하고 무고한 존재들을 위해 목소리를 크게 냅니다. 젠 씨는 도살장의 잠긴 문 저편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고통을 『지옥은 어떤 곳인가』에서 유려하게 표현합니다. 『이 지옥 밖에는 사랑이 있다던데, 아무도 날 신경 쓰지 않고 나는 그저 종이 위 숫자, 상품으로 쓸모가 없어질 때까지 쓰이는 그 무언가, 나는 죽어가고 있네, 숨쉬기 위해 몸부림치네, 여기서 울부짖어도 누구 하나 신경쓰지 않네』젠 씨가 작사하고 직접 부른 노래 『무엇이 필요할까』는 젠 씨처럼 자비로운 사람들에게 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을 담은 곡인데 함께 들어 보시죠. 『강에는 오염물질이, 바다에는 오염물질이, 빠르고 조용하게 흘러가, 살아 숨쉬는 모든 존재가 숨을 못 쉬네, 숲에는 불이, 나무에는 불이, 빠르고 맹렬하게 불태워 게걸스레 모든 생명을 앗네, 사람들을 깨닫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우리들 때문에 우리 지구는 한계에 다다랐네, 우리는 새나 벌 모두를 당연히 여겼지, 사회를 바꾸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소비자는 힘이 있고 목소리를 낼 수 있지, 허나 우리는 필요 없으면서 욕심이 너무 많네, 하지만 욕심을 내도록 배워 왔지』많은 사람들도 그렇지만, 코로나로 인해 젠 씨는 삶이 달라졌지만, 그녀에게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건강에 신경쓰게 돼서 요리와 요가, 명상,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달리기, 자연 체험하기, 자연 속으로 들어가기, 이런 것들을 하는 데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정말 도움이 되었고 물론 제 음악에도 좋은 영향을 줬어요. 그래서 기분이 더 좋고 더 건강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