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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0년은 『황금 쥐띠의 해』인데요, 특히 열두 간지의 첫 번째 띠로 다시 돌아가는 해라서 특별히 더 의미 깊다고 할 수가 있죠! 오늘은 훌륭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여러 나라의 재미있는 음력 설 풍습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한국에선 음력 설을 설날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특별한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려고 수백만 명이 대이동을 한답니다. 또한, 설날 아침엔 전통적으로 떡으로 만든 국인 떡국을 먹어요. 떡국을 먹는다는 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을 뜻해요. 중국에는 어떤 음력설 전통이 있을까요? 사람들은 집 안팎으로 붉은 종이에 춘련을 써 붙이고 집안 곳곳을 대청소하는데 이는 낡은 것을 새것으로 교체한다는 의미랍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또 모든 가족이 모여서 지난해를 떠나보내며 새해를 맞이하는데요,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이죠. 이제 또 다른 나라로 가서 어울락 혹은 베트남의 설날을 살펴보도록 해요. 설날은 텟이라고 불리는데 일주일 동안 축하한답니다! 어울락 혹은 베트남 문화에서 설날은 한 해 중 가장 중요한 명절이기 때문에 설날을 기다리면서 집을 대청소하고 온갖 특별한 장식품으로 집을 장식하는게 어울락 혹은 베트남 설날의 전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