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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불가리아에서는 주로 여성이 노래하고 남성은 대부분 악기연주를 했습니다. 강한 울림, 음역, 음감, 그리고 마음을 꿰뚫는 음색은 불가리아 가창의 가장 뚜렷한 특징입니다. 노래 대부분은 전통 발라드 민요로, 가사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감정과 삶을 강조합니다. 이 단순하지만 『마음에서 나온』 형식으로 불가리아인은 가장 깊은 감정을 표현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흘려 보내고 신성과 연결하는 것이지요. 1950년대에 불가리아 유명 작곡가 필립 쿠테브 씨는, 외딴 마을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여성 가수들을 모아서 최초의 여성합창단을 창단했습니다. 오늘날 합창단 『불가리안 보이스의 신비』는 전 세계 사람들의 영혼에 계속 감동을 줍니다. 『꿈꾸는 테오도라』 노래에서 발췌한 부분을 들어보겠습니다. 자연스러운 초월적 에너지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흘러나오는 듯합니다. 『꿈꾸는 테오도라 테오도라 아가씨, 테오도라 꿈꾸는 테오도라 테오도라 아가씨, 테오도라 나무 아래 올리브나무 아래 테오도라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