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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다스리고 가장 안전한 깨달음의 법문을 선택하라, 6부 중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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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메모예요. 어떤 게‍ 다음 건지 봐야겠네요. 해로운 영향은‍ 영적인 부분이 더 큽니다. 이성이나 동성과‍ 섹스를 할 때마다 조절하지 않으면…‍ 그러니까‍ 자신만 아는 조절이요. 겉으로는 평범한 행위와‍ 똑같아 보이지만‍ 자신이 조절하는 게 있죠. 하지만 희생하는 것이면‍ 조절할 수 없어요. 보통의 남녀들처럼‍ 되는 대로 둬야 하죠. 그러면 매번 행위 때마다 여러분의 약해진 힘을‍ 회복하는데‍ 최소 5주가 걸립니다. 들었습니까? (네) 매번이요. 이전 상태로 회복되는데‍ 5주가 걸립니다.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죠.

사소하다 여기지 말아요. 가령 어떤 스승이‍ 사고를 당한‍ 두 사람을 구할 힘이‍ 있다고 합시다. 그들이 갈 때가 아니라면‍ 스승은 그 둘을 최소한의‍ 부상만 입히고 구할 거예요. 하지만 그 스승이‍ 그 전에 누군가와‍ 성관계를 했는데‍ 아직 5주가 안 지났다면‍ 한 사람만 구할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은 스승과‍ 남녀 출가승들이‍ 성관계를 갖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그런 행위에 빠지지‍ 않도록 훈련하세요. 그래서‍ 적은 수의 사람들이‍ 관음법문을 수행하고‍ 소수의 사람들이‍ 5세계에 이르는 거죠.

저번에 몇 명인지 말했죠. 기억한다면 말해보세요. (1천 2백 명 정도입니다)‍ 그 정도죠. 설사 10만 명이라 해도‍ 수십억 세계인구에 비하면‍ 얼마나 되나요? 극소수에 불과하죠. 그런 성행위를‍ 통해서 힘이 다 소진되기 때문이죠. 남녀 출가승들은‍ 더 잘 알죠. 그래서 내가 그들을‍ 보호하라고 한 거예요. 너무 가까이 가지 말아요. 시도하지 말아요. 그들을 오염시키지 말아요. 도울 수 있으면 돕되‍ 조건없이 하세요. 너무 가까이 접근하거나‍ 축복을 받으려 하거나‍ 집으로 데려가는 등‍ 그런 건 하지 마세요.

정말이지‍ 이 세상은 큰 함정이에요. 빠져나오기 아주 어렵죠. 10월 1일 밤에‍ 여러분과 헤어지고‍, 모두와 헤어지고, 귀빈들과 만찬을 한 후에‍ 난 거기 작은 집에 가서‍ 외부에서‍ 수프림 마스터 TV 일을‍ 하는 외국인들과‍ 얘기를 했어요. 다들 녹화하는 걸 깜박했죠. 결국엔‍ 내 휴대폰으로 녹화했는데‍ 몇몇 농담만 남았어요. 나머지 대화는 사라졌죠. 그렇게 된 건 우선, 녹화를 안 해서이고‍ 둘째, 배터리가 다 돼서죠. 휴대폰을 세 개 썼는데‍ 다 녹화하기에는‍ 배터리가 부족했어요.

그런데 그때…‍ 자매 한 명이, 미국에서 온‍ 미국인 자매가 울었어요. 자신의 삶 전반에 걸쳐‍ 어떤 일이 생겼기 때문이죠. 그녀는 불공평하다고 했죠. 우린 사람들을 속이고‍ 함정에 빠뜨리는 마야에‍ 대해 얘기하는 중이었어요. 그녀는 불공평하다며‍ 마야가 그렇게 해서‍ 우리를 함정에 빠뜨리고‍ 벌준다고 했어요. 난 당연히 불공평하다 했죠. 바로 그래서 여러분을‍ 빼내고 싶은 거예요. 그냥 빠져나오면 되죠. 그자와는 언쟁해도‍ 소용없어요. 마야는 일상적으로 늘‍ 거짓말하고 속이죠. 마야는 도덕적 잣대도‍ 미덕이라는 기준도‍ 없어요. 그러니‍ 이 세계를 빠져나가는 게‍ 가장 좋아요.

난 말했죠. 『내가 나가는‍ 법을 이미 알려줬잖아요. 여러분은 그저 먹고 자다가‍ 혹은 일하다가 가면 돼요. 떠날 때 가면 돼요』‍ 지금은 그렇게만 하면 되죠. 일해야 하면 일하고요. 안 그러면 먹고 자고…‍ 명상을 말하는 거예요. 그런 뒤 떠날 때 가면 돼요. 지금은‍ 그렇게만 하면 돼요. 여러분 삶에서‍ 그 외 다른 건‍ 생각 안 해도 돼요. 먹고 자고‍ 할 일을 하다가 가세요. 계속 가면 돼요.

이제 여러분도‍ 모든 비결을 알고 있죠. 다는 아니고 일부는요. 사실 이 모든 걸 확인하기‍ 위해 안거를 해야 했죠. 내가 매일 너무 바쁘면‍ 물론 매일 명상하긴 하지만‍ 충분히 길게는 못 하니까요. 예를 들어, 이런 정보들을‍ 알아내기 위해서‍ 더 높은 기록 보관소에‍ 더 깊이 들어가려면‍ 오래 명상해야 하거든요. 탄트라 스승들도‍ 이런 건 알지 못했죠. 이제 여러분은 알죠. 사람들에겐 말하지 말아요. 우리만의 비밀이니까요. 농담이에요. 내가 어떻게 여러분이나‍ 사람들한테 비밀을‍ 지킬 수 있겠어요? 그러니 이건 아주 끔찍해요.

이 세상에서 즐겁다고‍ 하는 건 모두‍ 대가가 따라요. 5주 나요! 그 5주 동안‍ 성행위를 한 번도‍ 하지 않는다면요. 안 그럼 더 가라앉죠. 계속 가라앉게 되죠. 결코 만회할 수 없어요. 명상을 통해‍ 스승의 축복을 통해‍ 천국의 가호와 은총을‍ 통해 얻은 엄청난 힘이‍ 계속 헛되이‍ 빠져나가죠.

스승 대다수가 왜‍ 이런 희생을 안 하는지‍ 이해가 되나요? (네)‍ 평화를 위한 거라 해도요. 평화의 힘을 평화를‍ 위해 쓸 수도 없어요. 대가가 너무 크고‍ 그 스승도 그 힘을 다시‍ 얻지 못할 수도 있죠. 사실‍ 섹스는 신의 선물이지만‍ 인간은 대개 여러 저급한‍ 목적을 위해 그걸 남용해요. 동물들을 보면‍ 대다수 동물들은‍ 늘 성교를 하진 않고‍ 번식기에만 해요. 새끼를 낳으면‍ 새끼를 돌보는 데만‍ 집중하죠. 새끼들이 다 커서‍ 독립하는‍ 다음 번식기까지는요. 그건 알죠? 모른다면‍ 인터넷에서 찾아봐요.

천국에선 이를‍ 『평화의 힘』이라 칭해요. 이걸 읽기 전에‍ 이미 말했죠. 개인이나 존재들의‍ 집단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그 힘을 말해요. 그걸 사용하는 법을‍ 안다면 말이죠. 자세히 말하진 않겠어요.

누구라도 그런 이유, 그런 목적으로‍ 통달하거나 훈련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오히려 남용하거나‍ 압도당할 수도 있어요. 그건 아주 강력하니까요. 아주 강력하죠. 이 행성 전역의‍ 인간과 동물 왕국, 식물 왕국을‍ 창조하는 힘이니까요. 이 행성에서 보는 건‍ 모두 이 힘에서 왔죠. 그 정도로 강력해요. 창조주의 힘이니까요. 그래서 평화를 이룰 수도‍ 재앙을 초래할 수도 있어요.

성행위를 한 후에‍ 평화와 만족감을‍ 느끼는 것은‍ 이 강력한 욕구를 방출해서가 아니에요. 완전한 집중으로 인해‍ 이런 결과가 오는 거죠. 하지만‍ 짧은 지속성 때문에‍ 대부분의 인간은 그걸‍ 당연시하고 계속 갈망하죠. 그게 편하거나 그런‍ 분위기에 이끌려서요. 그래서 우린 이 평화의 힘을‍ 조절해서 고귀한 목적으로‍ 돌리는‍ 정신력과 의지력을 오래전에 상실했죠. 여러분은 상대와‍ 성행위를 할 때‍ 거기에 몰입하죠. 그래서 나중에‍ 만족감을 느끼는 거죠. 명상할 때 집중하는‍ 것과 같아요. 하지만 이건 짧게 지속되죠. (내면 천국의)빛이‍ 때로 보이기도 해요. 두 사람이 깊게 사랑하고‍ 배려하면요. 지구의 움직임도 느끼고‍ 빛도 볼 수 있지만‍ 물론 잠깐뿐이죠. 그 후에는 볼 수 없어요.

그와는 달리, 관음법문은‍ 열심히 운동하지 않아도‍ 늘 빛을 체험하죠.

빛이 늘 있죠. (내면 천국의) 빛이 없다면‍ 적어도 (내면 천국의)소리는 항시 있죠. 어떤 이유로‍ 의식이 없을 때 조차도요. 임상적으로 사망한 경우에도‍ 그것에 둘러싸여 있어요. 내면과 외면에서요. 그건 깨달음과 해탈을‍ 보장하는 아주 확실한‍ 법문이에요.

이런 주제는 이미‍ 두세 차례 설명했어요. 왜냐하면 이것이‍ 인간 삶에서‍ 가장 오해되고 남용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가 왜 수행할 때‍ 이것을 조절하고‍ 서서히 줄여 나가라고‍ 했는지 그 이유를 여러분이‍ 분명히 알길 바랍니다. 이제 알겠어요? (네)‍ 그렇지 않으면 너무 많이 잃죠. 너무 많은 힘을 잃으니‍ 딱한 일이죠. 그리고 물 위로‍ 머리만 내밀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인거죠. 지금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고 더 큰 걸 보고‍ 더 높은 지혜를‍ 배울 수 있는데요. 나한테서 얻을 수도 있죠.

그러면 세상을 돕고‍ 많은 이를 도울 수 있어요. 도와주고 싶은 누구라도요. 직접적으로,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도요. 그래서 세세생생‍ 많은 스승이 오고 가고‍ 많은 사람이‍ 여러 법문을 수행하지만‍ 여전히 여기 있는 거죠.

높이 오르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요. 스승의 은총이 없다면요. 심지어 관음법문을‍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도 어디든‍ 오르기는 매우 어렵죠. 여러분이 함정을 피할 수‍ 있도록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그냥 관음법문을‍ 수행하세요. 관음법문은 자신의‍ 자성과 연결시켜줘요. 아무런 해도, 부작용도‍ 없죠. 그게 자신이니까요. 그리고 또 스승의 지시를‍ 충실히 지키고‍ 그런 쉬운 단계들을‍ 따라가다 보면‍ 여섯 살 아이라도‍ 깨달음을 얻고‍ 실현할 수 있어요. 깨달음을 얻고‍ 해탈을 해요. 어릴 때 죽더라도요. 해탈하고‍ 높이 오를 거예요.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반려동물과 관련 있어요. 어쨌든 말해줄게요. 주제와는‍ 맞지 않더라도요. 여러분이‍ 집에 받아들여서‍ 가족처럼 대하는‍ 반려동물들은‍ 여러분의 은인이에요. 그 동물들이‍ 전생의 업으로‍ 태어났든, 자진해서 여러분을‍ 도우려고‍ 이 행성으로 내려왔든, 또는 전생의 가족이나‍ 친구였든 말이에요. 간혹 가족의 일원이‍ 천국에 갔다가‍ 여러분이 여기서‍ 곤경에 처하거나‍ 인생 여정에서‍ 위험에 처하면‍ 동물로 내려와‍ 여러분을 도울 거예요. 보호하고 치유하고‍ 조용히 가르칠 거예요.

내 개들은 아주 시끄럽죠. 조용한 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여러분 개는 더 조용하죠. 내가 귀를 안 기울이면‍ 내 개들은 집 바로 앞이나‍ 집 한가운데다 똥오줌을 싸죠. 내 매트 앞이나‍ 가운데도요. 그러면 그들과‍ 대화를 안 할 수 없죠. 대개는 좋은 의도로 해요. 더럽히려던 건 아니었죠. 아주 착한 개들이니까요. 내 개들은 아주 깨끗하고‍ 아주 영리해요. 내게 할 말이 있고‍ 경고해 줄 게 있어서‍ 비상수단으로‍ 그렇게 하는 거죠. 내 목숨을 여러 차례‍ 구하기도 했어요. 정말 그랬어요. 이번에도 그랬고요. 이틀 전에요. 안 그럼 내가 이렇게 앉아‍ 여러분과 얘기할 수 없겠죠.

내가 죽고 사는 건‍ 머리카락 한 올 차이예요. 그 정도 차이죠. 몇 초 차이로 모면해요. 확인했더니 사실이었죠. 개들이 지어낸 게 아니었죠. 그런 얘기를 개들이‍ 왜 지어내겠어요? 그들은 늘 내게 알려줘요. 며칠 전에는‍ 그녀가 울면서 왔어요. 그녀는 간혹‍ 계속해서 경고를 하는데‍ 한밤중에 내게‍ 울면서 왔어요. 내가 명상할 때요. 평소에는 안 그랬죠. 왜 그렇게‍ 울면서 왔을까요? 그래서 물었죠. 『왜? 무슨 일 있니? 어디‍ 아프거나 문제 있니?』‍

내가 모든 걸‍ 다 아는 건 아니에요. 내가 명상 중일 때‍ 특별한 건 알지만‍ 내 개들이나 여러분의‍ 생각을 늘 알진 못해요. 다른 일들을 처리해야‍ 하니까요. 그녀는 울면서 왔고‍ 난 왜 그러냐고 물었죠. 그러자 그녀는 말하길‍ 마야가…‍ 그 개는 우느라고‍ 말을 잇지 못했어요.

난 말했죠. 『마야가 어떻게‍ 괴롭혔는지 말하렴』‍ 그랬더니 말하더군요. 내게 모든 비밀을 말하지‍ 말라고 마야가 그랬다고요. 경고 같은 걸 말하는 거죠. 안 그럼 내가 죽는다고요. 내가 잘못 알아들은 거죠. 그녀가 이렇게 말했거든요. 『안 그럼 당신이 죽어요』‍ 난 마야가 그녀에게 『네가‍ 죽는다』라고 한 줄 알았죠. 개가요. 그래서 이랬어요. 『아니, 넌 죽지 않아.‍ 걱정 마, 내가 있잖니』‍ 그래서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품에 안고‍ 노래를 불러줬어요.

난 말했죠. 『우린 여기 있어.‍ 네가 가야 할 때가 아니면‍ 누구도 널 건드리지 못해.‍ 걱정하지 마‍. 내 업을 가져가지도 말고‍ 원하지 않으면‍ 나한테 아무 말 하지 마‍. 내게 아무 말도 하지 마.‍ 난 스스로 돌볼 테니까』‍ 그랬더니 그게 아니고‍ 죽는 게 자신이 아니고‍ 나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울면서 왔고‍ 내가 살아 있는지‍ 확인하려 한 거죠. 그렇게 울면서요. 난 말했죠. 『마야가‍ 아무 말도 말랬는데‍ 또 얘기하는구나』‍ 그녀는 목놓아 울었어요. 그 개들은 우는 게 달라요. 멍멍하면서 우는 게 아니라‍ 진짜로 울어요. 진짜 눈물도 흘려요. 그렇게요. 아이가 울 듯이 말이죠. 그런 연유였어요.

그래서 난 어떤 힘을‍ 써서 그녀를 진정시키고‍ 이렇게 말해줬어요. 『아무 일 없을 거야』‍ 그런 뒤에 그 개를‍ 내보냈는데 다시 왔죠. 그 개는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했어요. 개들은 흰 개와 검은 개‍ 두 그룹으로 나뉘어 번갈아 와요. 그날은 한 그룹의‍ 개들을 계속‍ 맞이해야 했어요. ‍난 그 그룹의 개들을‍ 계속 맞이하면서‍ 그녀를 위로해야 했죠. 그녀는 상심이 컸어요. 걱정을 아주 많이 했죠. 그들 모두 걱정하지만‍ 그녀가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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