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있으면 여러분을 축복해주고 여러분이 슬플 때 기분을 좋게 해줄 수 있죠. 여러분이 아플 땐 더 빨리 낫게 해줄 수도 있고요. 더 빨리 치유되게 하고 혹은 중병이 더 가벼운 병이 되거나 피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잘 알려진 사실이죠. 많은 의사들이 알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요. 반려동물을 사랑하면 둘 사이의 사랑에 집중하기 때문이죠. 가령 개나 고양이나 새를 돌본다면 여러분은 그 사랑에 완전히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면 바깥세상, 지구나 다른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소란을 잊어버릴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은 질병들을 피할 수 있는 겁니다. 논리적인가요? (네)
사랑의 여신이 전에 내게 말해줬거든요. 기억해요? 여러분한테도 말해줬죠. 그녀는 『사랑에는 모든 질병을 치유하는 요소가 있다』고 했죠. 성분이요. 하지만 우리가 늘 이렇게 조건 없는 사랑, 순수한 사랑을 하는 건 아니어서 우리에게 많은 문제가 있는 거죠.
우린 아내와 남편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하지 않아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도 때론 충분하지 않죠. 정말로 진실되고 순수한 사랑을 한다면 질병이나 문제가 거의 없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사랑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에요. 주의를 빼앗겨서 그렇죠. 삶의 상황 때문에 우린 이리저리 끌려가고 밀리고 찢깁니다. 가끔 여러분은 그저 개를 쓰다듬어 주며 온전히 사랑하고 싶은데 다른 일이 생기죠. 전화가 울리거나 이웃이 방문하거나 동생, 엄마, 친구가 전화하거나 다른 일이 생깁니다. 혹은 곤란한 문제가 생기죠. 세무서에서 찾아오거나 차가 고장 나거나 뭐든 주의를 끄는 일이 있죠.
그래서 이 순수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에만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안 그랬으면 인류는 질병도, 문제도, 불만도 모르고 살았을 겁니다.
동물들은 이런 순수한 사랑을 일깨워 주고 우릴 도우려고 왔는데 우린 너무 바쁩니다. 반려동물이 있다 해도 그들에게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건 아니죠. 나 역시도 그래요. 할 일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난 그들을 안아주고 그들에게 얘기해 주는 걸 좋아해요. 그럴 땐 기분이 참 좋고 평온하니까요. 하지만 급한 일 때문에 함께 못 있고 나와야 하죠. 외적인 일도 내적인 일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우린 모두 이 행성에서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과 평화와 만족을 줄 수 있는 온갖 장비와 도구들을 정말로 빼앗긴 거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세상은 우릴 일하게 해요. 일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사랑과 평화와 행복을 찾을 그 많은 방법들과 공급원들을 박탈당했어요.
우리는 외부에 너무 집중되어 있어요. 물론 각자 정도의 차이는 있죠. 그래서 동물들은 진정 우리의 친구라는 거예요. 사랑에 집중하는 순간, 그것이 배우자나 아이에 대한 사랑일지라도 그 사랑이 순수하고 무조건적이면,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는 온갖 업의 결과물들에 여러분은 면역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또한 세상의 모든 문제들과 자기 자신의 문제로부터도 분리될 겁니다. 사랑에 집중하기에 그 순간 그것들과 분리되는 거죠. 그래서 반려동물이나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면 큰 도움이 되는 거예요.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사랑하기 더 쉽습니다. 누구를 사랑하든 인간은 본질적으로 더 복잡하고 이중성을 가졌죠. 개, 고양이, 반려동물은 사랑이라는 단 한가지 본성만 있어요. 단순하고 조건 없는 사랑요. 그래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많은 이들이 질병을 피하거나 질병이 최소화되거나 쉽게 치유됩니다. 개들과 반려동물들에 대해 내가 쓴 글이에요.
여러분을 향해 어떤 업의 결과가 닥쳐와도 여러분이 사랑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으면 그것이 여러분한테 닿을 수 없죠. 그 모든 건 희석되지 않은 완전한 집중과 사랑이 결합된 힘에서 오기 때문이죠. 인도에선 그걸 『박티 요가』라 해요. 그렇게 헌신한다면요. 뭔가에 대한 헌신, 스승, 신에 대한 헌신, 자신의 삶, 남편에 대한 헌신까지도요. 하지만 진실로 헌신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보다 인간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게 더 어렵죠. 왜냐하면 인간을 헌신적으로 사랑하고 싶다 해도 인간은 기복이 있고 감정변화가 있고 그들만의 복잡한 본성이 있습니다. 그들의 기분을 늘 맞춰준다는 건 아주 어려운 일이죠. 반려동물은 사랑하기가 더 쉽죠. 그들은 여러분을 늘 한결같이 사랑하니까요. 그들은 절대 지치지 않아요. 여러분이 정오든 자정이든 주말이든 휴일이든 아무 때나 가서 그들을 사랑해주고 싶어하면 그들은 언제나 환영하며 여러분을 사랑해 줍니다.
그들은 어쨌든 여러분이 애정을 표현하기도 전에 여러분을 사랑하죠. 그들을 사랑하기는 쉽죠. 그들은 진실되게 그저 순수하게 사랑해요. 인간들은 때로 그들의 기분, 성격,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등등을 맞춰줘야 합니다. 더 복잡합니다.
이야기를 듣고 싶나요? 아니면 아무 주제든 묻고 싶은 게 있나요? 내가 방금 말한 것에 대한 질문이 있나요?
(그럼 성관계를 할 때 오르가즘을 느끼면 5주를 잃는 건가요?) 5주를 잃는 게 아니고 잃어버린 영적 힘을 회복하는 데 5주가 필요한 거죠. (오르가즘을 안 가져도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 그럼 더 낫죠. (얼만큼 더 나은가요?) 안 하는 것과 같아요. 그래서 내가 몇 주 전에 마지막에 통제하라고 알려준 겁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두뇌와 배우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관계를 가질 순 있지만 끝까지 갈 필요는 없죠. 절정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지 않은 것과 같아요. 이롭기까지 하죠. 이 모든 집중의 힘을 아래가 아니라 위로 끌어올리니까요.
반면에 끝까지 가면 모든 게 빠져나갑니다. 육신의 건강도 해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뒤에 아마도 공허하게 느껴지고 피곤하고 졸린 것이겠죠. 남자는 바로 잠들고 여자는 좌절감을 느낀다고 알려져 있죠. 여자들이 좌절감을 느끼는 건 그들이 더 감성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 행위에만 집중하지 않고 사랑에 더 집중합니다. 하지만 남자들은 어쩔 수 없죠. 그들은 그러고 나면 지치고 공허함을 느끼죠. 여기와 온 데가 공허하죠. 그리고 여자도 끝까지 간다면 그렇게 지치게 될 겁니다.
하지만 둘 다 끝까지 가지 않으면 사랑이 훨씬 더 커질 겁니다. 평화가 더 많아져서 평화로운 환경에도 영향을 줄 겁니다. 그게 탄트라 수행법이죠.
부부관계를 피할 수 없는 사람들은 이 방법으로 영적 등급을 유지하고 아무것도 잃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럼 5주도 전혀 필요. 없죠. 행위를 하는 도중이나 그 이후에 (내면의 천국의)빛도 볼 수 있고 지구가 움직이는 것도 느낄 수 있으며 매우 평온할 겁니다. 내 말은, 어쩌면 바로 직후에는 뭔가 끝나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을 순 있지만 몇 초만 지나면 매우 평온하고 매우 만족하며 건강과 정신적인 면 영적인 면에서도 매우 이로움을 느낄 겁니다.
많은 여자들이 남자처럼 성적 만족을 느끼진 못해요. 남자들은 더 쉽죠. 어떻게든 그들은 스스로를 만족시킵니다. 여자는 그리 쉽지 않죠. 아마 그래서 여자들이 여기에 많이 오는 게 아닐까 싶었죠. 여자들은 더 행복하고 더 만족하니까요. 그들은 남자들처럼 지쳐 있거나 판단이 흐려졌거나 덫에 걸려 있지 않으니까요. 보다시피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이 훨씬 많죠. 어쩌면 부부 사이에 이런 육체적인 불만족 때문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작은 불만족이 사랑을 키우는 데 더 큰 힘이 됩니다. 남편을 향한 사랑이나 타인을 위한 사랑이요. 그냥 사랑이 그렇게 더 커질 겁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줄어드는 게 아닙니다. 마지막 단계에 도달해서 선을 넘지만 않으면, 선을 넘을 때 보다 더 많은 걸 얻게 됩니다. 성관계를 할 때 완전히 끝냈다는 느낌이 들면 그 성적 욕망의 정점에 도달했을 때 그걸 멈추고 그걸 통제했을 때만큼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멈추면 에너지와 체액과 그것에 따르는 온갖 것들을 낭비하지 않죠. 그러면 여러분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이고 아무것도 잃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소위 탄트라를 수행하는 거죠.
탄트라는 그런 겁니다. 남녀가 자신의 성적인 절정을 통제하는 거죠.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힘을 잃지 않기 위한 거죠. 끝내 버리면 잃습니다. 그런 뒤 다시 채우려면, 잃은 걸 회복하는 데 5주가 걸립니다. 영적, 정신적, 육체적, 감정적, 심리적, 심령적인 힘이 약해진 걸 회복하려면요. 그래서 인간들이 텔레파시와 초능력, 감정적인 힘과 사랑의 힘을 계속 잃는 겁니다. 너무 탐닉해서 힘이 점점 줄어드는 거죠.
요즘은 광고까지 하니 상황이 더 안 좋죠. 지금은 다 개방되어 있죠. 아이들마저 이 모든 것에 노출되어 있어요. 잘못된 방식으로요. 그러니 여성들, 아내들은 남편이 형편없고 너무 빠르다고 느낀다면 기뻐하세요. 여러분이 아닌 그가 잃는 거니까요. 여러분은 더 힘있고, 강력하고, 더 사랑이 많죠. 어쩌면, 그래서 신께서 여자에게 신성한 어머니의 임무를 맡겼는지도 몰라요. 침대에서 별로 만족을 못하거나 행복하지 않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기뻐하세요, 기뻐하세요. 어떤 종류든 여러분 힘을 너무 많이 낭비하지 않는 걸 다행으로 여기세요. 축하합니다. 아마 그래서 여러분이 더 지혜로운 것이겠죠.
여러분은 단체명상에 더 자주 오고, 날 보러 더 자주 오고, 명상을 더 많이 하고 타인에게 이로운 일들을 더 많이 합니다. 여러분이 행복하니까요. 낭비하지 않은 힘이 내면에 가득하니까요. 그리고 그것을 요리와 집안 청소 같은 많은 일에 사용합니다. 여러분은 많은 일을 하며 남자들처럼 빨리 지치지 않습니다. 여러분 남편이 침대에서 형편없다고 생각한다면 감사하세요. 『형편없어서 정말 고마워요』라 해요. 많은 걸 바라지 마요. 그는 너무 많이 잃었어요.
질문 더 있나요? (언급하신 반려동물에 대해 질문해도 될까요? 제 질문은…그들이 우리 업장을 짊어지나요?)
그렇습니다. (네) 일부는 그렇게 하죠. (그렇군요) 그들은 최대한 많은 걸 짊어지려고 할 겁니다. 여러분을 위해 죽기도 하지만 개의치 않죠. 그들 역시 죽음이 끝이 아니란 걸 알기 때문이죠. 죽은 후에 다시 돌아올 겁니다 우리 인간은 이걸 이해하지 못하죠. 너무 복잡해서 그래요. 복잡하게 태어난 게 우리 잘못은 아니죠. 그저 복잡한 기관을 많이 지니고 태어난 것뿐이죠. 그 복잡한 기관들 때문에 우린 더 총명하고 이것저것을 할 수 있고 이것저것을 발명할 수 있고 동물들보다 능력이 많은 거예요.
하지만 동물들은 우리보다 영적 의식이 더 높습니다. 언제든 더 높은 힘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더 영적이어서 과거와 미래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죠. 우리 인간은 아는 게 아주 적은데 그것마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잊어버립니다.
동물들을 잘 대해주면 그들은 정말 고마워하며 자기에게 있는 최상의 것을 바칠 겁니다. 여러분은 모를 겁니다. 때로는 알 수도 있겠지만 대개는 알지 못하죠.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신의 재능과 영적 등급을 다른 이들이 알고 이용할까 봐 숨깁니다. 그들은 우리의 업장을 일부 짊어집니다. 하지만 늘 그러는 건 아니죠. 우리가 전심으로 사랑하면 그 사랑에서 나오는 힘도 우리를 보호할 겁니다. 그들을 사랑하는 거지만 이 사랑에서 나오는 힘이 우리 자신을 보호합니다. 그럼 그들도 사랑할 거고 이들 사랑에서 나온 힘이 서로를 보호할 겁니다.
그들이 항상 우리의 업을 짊어지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이 사랑 때문에 우리는 도움을 받을 겁니다. 그들이 우리를 너무 사랑하니까 우리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죠.
질문 더 있나요? 천만에요. 네. (저희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을 보호하며 경고를 해주는 스승님 개한테 감사해요. 그렇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르니까요) 메모 말이군요. (네, 네) 사랑의 메모요. 네. (네, 이틀 전에 개가 울면서 스승님께 주의를 드려서 스승님께서 마야가 해하려 한다는 걸 아셨죠. 그래서 저는 우리 협회 회원들과 온 인류를 대표해서 스승님 개들의 사랑 어린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반려동물들은 신통력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그리고 그들은 가능할 때마다 여러분을 돕죠.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아도 그들을 사랑하면 서로 연결됩니다. 여러분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그들은 목숨도 버릴 겁니다. 내 개들만이 아니에요.
물론 내 개들은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특별히 날 보호하려고 왔죠. 그들은 내가 항상, 거의 대부분 혼자라는 걸 알기 때문이죠. 물론 내가 한두 사람하고 함께 있을 때는 다르지만 난 혼자 삽니다. 그들은 내게 사랑과 보호가 필요하단 걸 알죠. 난 매일 그들에게 감사를 합니다. 적어도 그들이 잠자기 전에 감사를 하죠. 하지만 함께 있을 때마다, 기억할 때마다, 일하느라 너무 바쁘지 않으면 그들에게 항상 감사를 하죠. 『너희의 사랑과 신뢰와 보호에 감사해』 라고 말합니다. 내가 그 말을 할 때 그들은 정말 행복해하죠. 날 쳐다보고, 뽀뽀를 해요.
그들은 차이를 압니다. 아주 잘 알죠. 그들이 원하는 건 여러분이 그들을 사랑하고 그 존재와 사랑에 고마워하는 거죠. 그게 전부예요. 그들은 음식을 많이 주든, 조금 주든, 좋은 음식을 주든, 나쁜 음식을 주든 상관하지 않아요. 난 천국에 매우 감사드려요. 내 개들을 보내주니까요. 그들이 내려오는 걸 내가 원한 것도 아닌데요. 난 계속 말했어요. 『다시 돌아오지 마』 그들은 몰래 들어왔죠. 어떻게든 우린 만났죠. 그게 문제죠. 하지만 그들은 평범한 개들이 아니에요.
동물들 대부분은 사랑해주고 보살펴주면 자신의 타고난 힘으로 여러분을 보호할 겁니다. 여러분을 보호하기 위해 세상 끝까지도 갈 거예요. 여러분 대신 죽을 수도 있죠. 그러니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