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 모두가 듣기를 신께 기도할 따름이죠. (저희도요) 그들에게 내 말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길 신께 기도합니다. 내 말을 믿고 그저 신이 뜻하신 바를 행하도록요. 신께서는 모든 종교에서 어디에서든 『죽이지 말라』고 하셨으니까요.
이건 정말 교황의 위선적인 면이에요. 왜냐하면 오래전에 그는 동성 결혼을 비난했어요. (네) 그들의 결혼에 축복을 청했는데, 그는 축복하지 않았죠. 기억하죠? (네, 스승님. 기억납니다) 그건 그들을 부인하는 것과 같죠. (맞습니다, 스승님) 그들을 제명시킨 것과 같죠. (오, 네, 스승님) 마치 그들이 큰 죄인이나 불가촉천민인것처럼요.
그들은 서로 결혼했을 뿐 아무도 해치지 않았어요. (네, 맞습니다) 그들 중 다수가 매우 자비롭습니다. (네) 아주 친절하고 예술적이죠. 난 그런 많은 이들을 알아요. (네, 스승님) 그들은 서로 사랑해서 결혼합니다. 사랑이 중요한 거죠. (네, 스승님)
그런데 그들을 비난해요. 오, 근본적인 것까지도요. 그들에게 영성체를 주지 않고, 그들 결합을 부정하고 그들을 파문시킵니다. (네) 그들을 인정하지 않아서 마음에 상처를 주고 그들의 심리적 건강과 정신적 평온함을 해칩니다. 그들의 감정을 파괴하죠. (네, 스승님)
그 때문에 장기적으로 그들은 심리적인 영향을 크게 받죠. (맞습니다) 왜냐면 그들이 믿는 사제와 교황이 그들을 저버렸으니까요. 그들에게 축복을 주고 보다 절제된 삶을 살라고 말해주는 대신에요. 설령 그들을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해도 뉘우치라고 말해줄 수 있잖아요? (네) 아니죠! 그들을 비난하죠.
그러곤 아기들을 죽이는 건 비난하지 말라고 하죠! 『그들을 단죄하지 말고 애정으로 대하라』고 해요. 살인하는 정치인들을요. 그건 위선이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안 그래요? (네, 당연히 그렇습니다)
또 있나요? 토할 것 같아요. 속이 안 좋아요. (네, 스승님)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정상에 앉아서 세상을 잘못 이끌게 됐을까요. (네, 맞습니다) 예수의 교리와 신의 계명을 훼손시키고요. (네, 스승님) 이건 작은 일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스승님)
난 이들을 정죄합니다. 그들은 세상에 이롭지 못해요. (맞습니다, 스승님)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죗값을 치러야 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들은 반대로 해야 해요. 그러면 내가 자비심을 내서 그들을 위해 기도할 겁니다. 하지만 당장은 악마들이죠. 내가 악마들이 번창하기를 기도할 순 없습니다. 악마들이 계속해서 무고한 인간들과 아기들을 해치도록 기도하진 않아요. 알겠어요? (네, 스승님)
난 이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아요. (네, 스승님) 그들은 뭘 어떻게 하든 지옥에 가야 하니까요. 내가 기도하든 안 하든요. 이들 살인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지 않아요. 무고한 아기들을 살인하는 이들입니다. 알겠어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난 악마들에겐 자비심이 없어요. 누가 인류에게 자비심을 가질까요? 이 무고한 아기들에게요. (네, 맞습니다) (네, 스승님) 나의 자비심은 인류를 위한 겁니다. 악마들에게 나쁜 영향을 받아 잘못을 범하는 인류들이요. 난 무력한 아기들은 불쌍히 여기지만 이 악마들은 아닙니다. (네, 스승님)
그게 교황에게 주는 내 응답이에요. 만일 그에게 충분한 지성이 있고, 귀 기울일 수 있는 인간의 품성이 있다면요.
그들 모두가 듣기를 신께 기도할 따름이죠. (저희도요) 그들에게 내 말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길 신께 기도합니다. 내 말을 믿고 그저 신이 뜻하신 바를 행하도록요. 신께서는 모든 종교에서 어디에서든 『죽이지 말라』고 하셨으니까요. 거기엔 이유가 있어요. 알겠어요? (네, 스승님)
매우 슬프지만 말해야 하겠죠. (네, 스승님) 말해야 하죠. 아무도 말 안 하니까요. 어느 신문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못 봤어요. 교황의 말만을 내보냈어요. 그것에 반대하는 말은 없었어요. (맞습니다, 스승님) 아니면 너무 놀라 충격을 받았거나 너무 막강해서 그렇겠죠. (네)
나쁜 목적을 위해 자기 힘을 쓰면 화가 있을 겁니다. 사탄과 마귀들이 그들을 기다릴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유혹하죠. 더 많은 이를 지옥에서 고문할 수 있으니까요. 그들은 그 밑에서 따분하니 이런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먼저 그들은 사람들을 꾀기 위해 부하들을 보내요. 그 사람들은 권력과 이득을 탐하니까요. 그래서 사탄의 부하들이 가서 그들의 몸을 차지하거나 영향을 줍니다. (이해됩니다. 네, 스승님) 밤낮으로요. 그런 뒤, 그들은 지옥에서 그들을 기다리며 기뻐하죠. 할 일이 생기니까요. 누군가를 고문하면 비명을 들을 수 있거든요.
악마들이 뭘 할 거라 생각하나요? (그들은 고문을 합니다) 그게 그들 일이고 그걸 좋아해요. (네) 이 세상에서 가학적인 이들이 남들을 고통받게 하고 좋아하는 것처럼요. 그런 거예요. (네, 스승님)
그러니 그들에겐 그런 운명이 기다려요. 왜냐면 천국은 이런 사람들을 환영하지 않으니까요. (네) 천국엔 그런 품성이 없죠. (네. 맞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그들은 이걸 이해 못 해요. 자신이 무슨 일을 하든 그것이 자신에게 돌아오죠. 만 배, 십만 배, 수백만 배나 더 심하게요. 지구에서보다 더 아프죠. (와) 빨리 죽지도 않고요. 빨리 죽지도 않고 날이면 날마다 계속 고문을 당하게 됩니다. 어떤 죄인지에 따라 달라요. 자신이 직접 살생을 하거나, 살생을 허용하거나, 살생하는 법을 만든다면 대개는 쉼 없이 벌을 받게 됩니다. (예, 스승님)
육식하는 이들은 중간에 좀 쉴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살인자들은 쉬지 못해요. (와. 끝없는 고통이군요)
육식을 하는 건 그저 잘 몰라서 그런 거죠. 왜냐하면 고기는 말끔하게 잘 포장되어 있으니까요. (아, 네) 그래서 그 동물 존재가 도살장에서 살해되고 학대받았다는 사실과 연관시키지 못하는 거죠. (네, 맞습니다) 그냥 죽는 게 아니고 극심한 고통 속에서 죽는 거예요. 하지만 그걸 연관시키지 못 해요. 그렇다 해도 그들은 벌을 받아야 해요. 그러나 직접 한 이들, 돈을 벌기 위해, 그것을 팔기 위해 그런 일을 한 이들보다는 덜하죠.
고기를 먹는 것만으로도 이런 고문을 받아요. (네) 그들이 천국이나 지옥에 가보지 않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거예요. (맞습니다) 자기들이 천주교인이고, 기독교인이고, 불교인이라 공언해도 그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부처의 가르침과 예수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지 않아요. (네. 맞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축하해야 하는 성탄절에도 더 많은 동물 존재들을 죽여서 먹습니다) 그래요. 그의 탄생을 축하해야 하는데요. (네. 그리고 그의 삶도요) 그 거룩하고 순결한 탄생을 피로 물들였어요. 세상 곳곳에서요.
성탄절 때마다 난 몸이 아파요. 기억할 수 있는 그 옛날부터요. 아주 어렸을 때부터요. 성탄절만 되면 난 아주아주 아팠어요. 오랜 시간이 지나야만, 성탄절이 지나야만 몸이 좋아졌어요. (네) (그때가 되면 다른 축하 행사들이 이어집니다. 새해가 있고 추석 같은 것도 있죠) 난 아주 오랫동안 아팠죠. 성탄절이 지나고 한참 후에까지요. 새해 등등을 포함해서요.
난 전에 자주 아팠어요. (네, 스승님) 지금 난 수행을 하지만 사람들과 밖에 더 자주 나간다면 그때도 아픕니다. 항상 아팠어요. 오직 안거를 할 때만 괜찮아요. (네, 스승님)
몸이 괜찮아지도록 안거를 하는 건 아니에요. 그런 건 아니에요. 그건 부수적인 거죠. (네. 이해합니다) 혹은 부수적인 장점이죠. (네, 스승님) 오랫동안 안거를 하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육체적으로 아프진 않죠. 다만 감정적, 정신적, 심리적으로 아파요. 세상의 아픔과 고통 때문에요. (맞습니다, 스승님) 그래서 아픈 거예요. 육체적인 게 아니죠. 때론 육신도 아프지만 전처럼 심하게 아프진 않죠. (네, 스승님. 이해됩니다) 입원을 해야 하고 수술 같은 걸 해야 할 정도로 아프지는 않아요. (네, 스승님. 다시는 그런 일이 없길 바랍니다) 상관없어요. 일어나야 할 일은 일어나죠.
그저 내 일을 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살 길 바라는 겁니다. 그게 전부죠. (저희도 그렇길 바랍니다) 난 언제 가든 상관없어요. 가끔 난 정말 가고 싶어요. (이해합니다) 집으로, 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때론 내 작은 가슴이 감당하기에는 고통이 너무 많으니까요 (네) 하지만 난 그러지 않을 거예요. 그냥 감정이죠. (네, 스승님) 그냥 생각일 뿐이에요. 보통 그렇지만, 물론 난 그러지 않을 거예요. 아직은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가야 할 때가 아니면요. (스승님, 감사합니다)
괜찮아요, 내 사랑. 이제 작별해요. (네, 스승님. 잘 지내세요, 스승님) 잘 지내고 축복이 있기를. 신께 기도하세요. (예,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신께 감사하세요. 천국에 감사하세요. 모든 수호신들에게 감사하세요. 우리 모두를 대신해서요. (네, 감사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안전과 행운에 대해서요. 우리는 이 세상 많은 이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어요. (네, 스승님) 됐어요. 다음에 또 이야기해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