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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데랄 바후구나는 치프코 환경 운동의 대변인으로 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프코는 인도 시골 삼림지대의 조직적인 벌채에 적극 저항하며 야생 지역의 파괴를 막기 위해 종종 강력한 회사들에 평화롭게 맞서며 저항하기도 했습니다. 순데랄 바후구나는 히말라야의 우타라칸드 기슭에 테흐리 수력 발전 댐 건설에 반대하는 열정적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끈 것으로 1990년대 초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순데랄 바후구나의 삶은 그가 어린 나이부터 관여해 왔던 환경과 사회적 대의에 대한 이타적인 헌신의 모델입니다. 초기에 그는 당시 인도의 엄격한 카스트 제도 내에서 사회적 평등을 촉진하는 것에 영감을 받았고 이후 영국으로부터 자결권을 얻기 위한 간디의 비폭력 원칙과 추진력의 신봉자가 되었습니다.시간이 흐르며 빔라 벤은 바후구나 씨에게 풀뿌리 운동가로서의 영향력에 대한 확신을 줬습니다. 1956년, 빔라는 그와의 결혼을 승낙하며 그가 정치 경력을 포기하고 우타라칸드 산간의 외딴 지역에서 시골 사람들과 살며 거기서 더 직접적으로 그 마을의 복지를 향상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웠습니다.치프코 슬로건은 『생태는 영구적인 경제』입니다. 정치 경험이 있는 순데랄 바후구나는 이 운동의 대변인이 되었습니다. 1년 후 바후구나는 여러 차례 단식 중 첫 단식을 2주간 했고 그동안 사람들은 바가바드 기타의 문구를 외웠습니다. 대부분이 여성이었던 수백 명의 사람들은 신성한 끈으로 자신들을 나무에 묶었습니다. 또한 스리마드 바가바드 기타의 문구를 크게 읽으며 참석자들에게 자연의 숲이 축복을 받고 있다는 것과 인도의 영적 유산의 본질적 부분을 상기시켰습니다.“단식과 단식투쟁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좌절한 사람들은 단식투쟁을 합니다. 하지만 믿음이 있는, 지고의 힘을 믿는 이들은 신께 기도합니다. 단식은 신께 하는 기도죠.” “단식의 철학은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지고의 힘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지금 전 당신 손안에 있습니다, 제 내면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제게 빛을 주소서』 간디지도 같은 기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인도가 아주 오래전부터 영적인 국가라는 것을 압니다. 아주 오랜 역사가 있고 거기엔 성인 즉 수행자가 있었으며 그들은 물질적인 사람들보다 훌륭하다고 여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