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다운로드 Docx
더보기
이사도라 덩컨은 미국의 현대 무용의 선구자로, 당시의 문화적 제약을 변형하여 보다 자유로운 무용 스타일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녀는 ‘무용수의 신체는 그저 영혼의 빛나는 현현’이라고 믿었고 그녀의 전위적인 무용형식은 우리 내면의 가장 깊은 존재와 자연과의 연결을 빛내고자 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영혼으로 음악을 들으세요. 이제 귀를 기울이면 내면 깊은 곳에서 내면의 자아가 깨어나 그 힘에 의해 머리가 들어 올려지고 팔이 올라가며 빛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 자신의 모습이 느껴지지 않나요?”
“그가 춤이라고 하는 이 뻣뻣하고 평범한 체조는 내 꿈을 방해할 뿐이었어요. 나는 다른 무용을 꿈꿨죠. 그게 무엇일진 몰랐지만 직감컨대 열쇠를 찾았다면 들어갔을 보이지 않는 세상을 향해 더듬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