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춘마 텐진 팔모 스님의 가르침은 책과 비디오로 출판되었으며 그녀의 저서는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녀는 2000년 1월, 동규 가찰 링 비구니 사원을 설립하여 젊은 티베트 비구니들에게 영적 수행의 기회와 잠재력을 충분히 깨달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50년간 채식을 해 온 그녀는 조지 버나드 쇼의 말 『동물은 나의 친구이며 난 친구를 먹지 않는다』를 인용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많은 라마들이 채식을 권장합니다. 우리 사원에서는 언제나 채식을 했습니다. 비건이나 채식인이 되는 것은 이제 완전히 주류로 취급됩니다.
최근 영국에서 동물을 의식 있는 존재로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는 기사를 읽었어요. 그리고 우리는 이 변화로 우리와 같이 살고 싶고 행복해하고 싶어 하는 의식 있는 존재를 사람들이 죽이고 먹고 있다는 것을 깨닫길 바랍니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며 동물성 제품을 쓰지도 않고 어떻게든 동물에게 해를 주지 않으며 다른 존재의 고통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에 연루되지 않는다면 최소한 우리는 고결한 겁니다.
제춘마 텐진 팔모 스님의 새로운 저서 『영웅적인 마음: 자비를 해방시키고 일깨우기』는 마음 수행에 관한 14세기 이후 티베트 불교의 고전, 『보살의 37 수행법』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에서 보살심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간략한 지침을 제공하며 우리가 진실로 자비심을 함양할 수 있게 합니다.
제춘마 텐진 팔모 스님은 자신의 저서에서 다르마에 대해 깊이 감사하면서 기도와 명상의 중요성에 대한 가르침을 줍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문제에 대해 외부 상황과 다른 사람을 탓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마음이 잘 훈련되면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합니다.
우리의 통제되지 못한 마음과 욕망 때문에 우리는 우리 행성을 파괴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진정 지구의 모든 존재와 분리된 게 아니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식물, 물, 공기, 만물을 포함한 온 세상에 아주 깊이 서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인데요. 이 행성의 모든 지각 있는 존재에 대한 위대한 사랑과 감사를 되찾으려면 우리는 이것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