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에 상륙한 후 폭우와 강풍으로 전례 없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중 안타까운 일이 있는데 집 없는 개 주민들의 수가 급증했습니다. 전문 승마 조련사인 대니 로버트쇼 씨와 론 댄터 씨는 최대한 많은 견공을 구하고자 했습니다. 털 달린 친구들 약 600명을 구한 후 이 둘은 두 번째 소명을 발견했다고 생각했고 대니 앤 론스 레스큐라는 비영리 단체를 시작했지요.
이 둘은 견공들이 입양 가기 전에 중성화 수술과 예방 접종을 받았는지 마이크로 칩이 삽입됐는지 확인합니다. 대니 앤 론스 레스큐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이 특별한 안식처는 새로 들어오는 누구든 보호소로 돌려보내지도, 길가에서 다시금 혼자가 되게 두지 않을 거라고 약속하며 입양이 안 된다면 남은 생은 도그하우스에서 보낼 수 있게 합니다.
이 비영리 단체가 기부를 받아 이곳 창립자들은 업무 범위를 늘렸습니다. 그들이 도와준 견공 주민의 수는 현재 약 1만 4천입니다. 구조된 견공 주민 중 입양을 성공한 친구들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로버트쇼 씨와 댄터 씨는 도그하우스에서 털 달린 친구를 찾은 많은 이들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만족한 고객 중 한 명은 론 데이비스 영화 감독으로 이 둘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데 관심을 표했습니다. 그들은 영화가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고 동물 주민 구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018년에 완성되어 이듬해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두 남자의 도그하우스』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노스캐롤라이나 트라이온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죠. 한번 살펴보죠!
로버트쇼 씨와 댄터 씨는 이들 가족을 돌보는 일 말고도 반려 동물이 있는데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돕기도 합니다. 도그하우스 일 말고도 로버트쇼 씨와 댄터 씨는 세상에 더 많은 선함을 가져다줍니다. 그들은 때때로 죽어가는 버려진 말들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이들 중 많은 수를 구했고 일부는 농장에서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