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을 지닌 의사: 미셸 드 노스트라다무스, 2부 중 1부

노스트라다무스로 알려진 미셸 드 노스트르담은 르네상스 시대에 널리 알려진 예언자였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나폴레옹 1세의 등장, 일본 원자폭탄 투하,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서거, 9.11사태는 물론 코로나19까지 정확히 예측했다고 하는데요. 노스트라다무스는 거의 신적인 기억력과 쾌활한 성격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가 천체 현상을 보여주고 설명해 주곤 했기 때문에 반 친구들은 그를 『어린 점성가』라고 불렀습니다.

그는『노스트라다무스』 라는 별명을 자신에게 지어줬는데 『우리의 것과 지식을 전수한다』라는 뜻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약용 식물 연구에 열정적이었습니다. 그는 약초 치료법도 개발 했는데『장미 환약』으로 알려지게 됐습니다. 주성분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로즈힙으로 경미한 병증에 약간의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그는 참신한 치료법으로 상당히 유명해졌는데요. 완치율이 매우 좋았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고대 신비주의 학교에 다녔고 일종의 정신적 각성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의 심령 능력은 1530년대 후반에 처음 나타났으며, 이탈리아에서 프란치스코 수도사 그룹을 만나 그들 중 한 명을 『성하』라고 부르며 미래의 교황으로 지목했습니다.

1994년 강연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어떻게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적 통찰을 얻는지 설명합니다.

“그는 아주 바쁜 의사로 살았어요 온종일 아픈 사람들을 돌봐야 했는데 그 당시 큰 역병이 돌고 전쟁 같은 그런 게 있었는데 그때 그에게는 할 일은 많고 의약품이나 의료기구는 태부족이었죠. 하지만 그래도 그는 하루 종일 환자들을 돌보고 밤에는 명상을 했어요. 사람들은 그가 밤새 앉아서 물 그릇 같은 『검은 거울』이라는 걸 응시했다고 했어요. 아마도 검은 거울을 그 위에 놓고 여기 검은 거울을 우리가 하는 식으로 봤을 거예요. 그게 멀리 떨어진 시대를 보는 법이었죠. 그리고 그가 본 많은 것들이 정확하다고 증명됐죠. 안 그래요? 그렇다고 하죠. 내가 읽은 책에 따르면요. 그리고 그는 지금 세상의 구세주도 예언했습니다. 아주 정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