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다음 곡은 원곡으로 이탈리아어 곡입니다. 제 노래 중 하나예요. 『아마티시』라는 곡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의미하죠. 이 곡은 매우 아름다워요. 진심으로 자신을 바칠 때 느끼는 감정이 가사에 담겨 있습니다. 저는 사랑에 있어서 우리가 진실로 신과 연결될 때, 우리 자신과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랑이 전부라고 생각해요. 종교도 중요하지 않고 문화나 국가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중요한 것은 신이 우리에게 주려는 메시지가 뭔지 이해하고, 우리 주변과 내면의 모든 것을 존중하여 점수를 얻으려 노력하는 거죠. 당신의 말씀처럼요. 『영적인 돈』이요.
곧 선보일 또 다른 재능은 여러분이 지금까지 보신 무대만큼이나 놀랍습니다. 이번 무대의 무용가들은 칭하이 무상사께서 쓰신 곡에 맞춰 공연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다작을 그만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계속 작품을 쓰신다면 저희는 당신을 위해 계속 춤추게 되겠지요. 『이 시들은, 주로 어린 시절에 쓴 거예요. 지금은 숨 쉴 시간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누군가가 제 시들을 음악으로 만들 걸 알았다면, 더 잘 쓸 수 있었을 텐데요. 다른 단어들을 써봤을 겁니다』 (이미 훌륭한 듯합니다) 『그땐 어렸습니다. 좋지 않더라도 용서하세요』
출연진 전체가 함께하는 노래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가사 역시 훌륭한 칭하이 무상사 님의 시입니다. 스승님은 매우 수줍음이 많으시므로 오늘 그분의 곡을 여럿 선보인 이유를 밝히자면, 우리가 그녀의 마음과 영혼과 영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우리는 스승님의 높은 의식과 오늘 밤을 기회로 그분의 아주 사적인 시를 선보이고 나눌 수 있음에 매우 감사합니다. 『당신의 영을 우리와 나누심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특히 기독교인이지만 명상하고 묵상하는 저 같은 사람들도 말이죠. 따라서 우리는 같은 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당신이 영성의 핵심만이 아니라, 시로도 표현하신 점에 매우,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