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세네파의 그리스도 자비 복음을 정중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주 예수(채식인)께서는 동물 주민의 번제를 비난하고, 이는 하나님이 아니라 사탄에서 비롯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불쌍하고 죄 없는 피조물은 자신이나 사람이나 다른 피조물도 해치지 않았느니라. 참으로 그들은 창조된 이래로 들판의 푸른 풀을 먹으며 결백하고 피의 죄도 없이 있었노라. 충실하고 순종적인 그들은 인간적 감정이 삶의 보상이 되기를 바라며 주인에게 남아 있지만, 대신 인간의 손에서 모든 상처와 죽음을 받느니라. 보라, 무지하고 완고한 사람의 정욕이 그들을 사망과 많은 피로 빠트리니 사람들이 육신의 정욕을 만족하려 함이니라. 그런 사람은 마음이 있지만 그것을 알지 못하나니, 돌 우상처럼 단단하고 무익하게 되었음이라. 모든 생명의 신성함에 대한 거룩한 율법을 거부하는 모독자에게 화 있으리라. 돌 같은 마음을 가진 눈먼 인도자에게 화 있으리라. 그들은 필요하지도 않고 율법에 맞지 않는 것을 눈으로 탐하느니라.
그들은 모세의 율법을 어기고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그들에게 명령하지 않으신 죄 없는 제물의 살과 피를 먹어 살찌웠기 때문이니라! 사람의 손으로 지은 이 성전에 화 있으리니, 손이 없이 지은 성전이 그들 가운데 있으나 보지 않고 듣지 아니하니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모든 제사와 피 흘림을 끝내려고 왔느니라. 너희가 제사와 살과 피를 먹기를 그치지 아니하면 모세 아래서 고기를 탐하여 배부르게 먹고 썩은 것으로 가득 차서 재앙이 악한 욕망대로 그들을 삼킨 광야의 너희 조상에게 임한 것 같이 하나님의 진노가 너희에게서 그치지 아니할 것이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내 품에 모였으나 내 계명을 다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쫓아내리라. 너희가 작은 계시를 지키지 아니하면 누가 큰 계시를 너희에게 주겠느냐?
태고부터 하나님은 거룩한 율법보다 아래에 있지 않기 위해 동물이나 사람의 제물을 요구하지 않으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사랑을 모르지 않도록 사람이나 피조물이 음식으로 서로 먹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셨느니라. 그렇다면 너희는 어떻게 자비로운 사랑의 율법에 따라 고기를 먹고 피의 제사를 드리려 하느냐. 너희는 참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너희 세상의 그릇된 신, 곧 칼과 살육의 아비인 사탄을 숭배하는 도다. 이로 말미암아 사망이 세상에 들어왔고 사망이 만물에 퍼졌으니 만물이 거짓 주인의 종이 되어 속박되었음이니라.”
“너희는 하나님의 완전한 율법에 충실하여 악한 길에 걸려 넘어져 최후의 벌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