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면 천국의 빛과 소리를 수행한다면 이미 자신의 자아, 자신의 진아, 자신의 본래 면목과 연결됐다는 거죠. 본래의 진정한 힘, 신성함, 깨달음, 만족, 행복의 우주 네트워크에요.
이 책에는 물론 코란의 가르침도 다 실려 있지만 정말 선지자에게서 직접 나온 가르침들이죠. (네, 스승님) 그분에게 축복이 깃들길.
그러니까,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 선지자의, 그분에게 평화가 깃들길, 가르침대로 행동하거나 살지 않는다면, 무슬림이 아닌 겁니다. 이렇게 말해서 미안해요. 아뇨, 미안하지 않아요. 난 진실을 말할 뿐이에요. (네, 스승님) 불교나 기독교, 힌두교, 자이나교, 시크교도 마찬가지예요. (예) 이 모든 교리 안에서 사람들이 스스로를 기독교인, 시크교인, 힌두교인, 불교인, 자이나교인이라 하면서 계속 고기를 먹는다면 그들은 이미 아닌 거죠. (네, 스승님) 더 말할 게 없죠. 다른 건 말할 것도 없어요. (네, 스승님)
그러니 아주 드물어요. 진정한 이슬람교인, 진정한 기독교인, 진정한 불교인, 자이나교인, 진정한 힌두교인, 시크교인은 드물죠. (네, 스승님) 오직 스승들, 구루 나낙 데브 지, 세존이신 부처, 신의 아들인 예수, 선지자 무함마드,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주 마하비라 등과 같은 스승들이 살아 있고 그 제자들이 스승을 가까이 따르며 스승에게 입문을 받았을 경우에만 참된 이슬람교인, 기독교인, 시크교인, 불교인, 힌두교인, 자이나교인이라 할 수 있죠. (네, 스승님)
난 전에 스승이 되거나 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그래서 별 준비를 못 했죠. 그냥 뛰어들었고 그런 뒤 계속했어요. 그렇게 할 게 많고 공부하고 알아야 할 게 많은 줄은 몰랐어요. 내면 천국의 선율, 내면 천국의 빛을 수행할 때는 그것만 있으면 되잖아요. (네, 스승님) 근원으로 돌아가고 진아로 돌아가죠. 진정한 천국과 신의 힘, 우주의 힘과 연결돼서요.
그래서 난 다른 게 더 필요하다곤 못 느꼈죠. 내가 불교 이야기나 불경을 읽은 건 깨닫기 전이었어요. 조금은 깨달았겠지만 정식으로, 진정으로 깨달은 건 아니었을 때죠. (네, 스승님) 가령 그때는 이런 이야기를 읽어줄 수 없었을 거예요. 이 세상의 불의에 대해 내 의견과 분노를 표현할 수도 없었을 테고요. (네, 스승님) 남들의 고통을 내 고통처럼 느꼈지만 지금처럼 깊게는 아니었죠. (네) 불경 내용의 일부를 정말 이해하고 낭송하고 외웠지만 근래처럼 깊이 있게는 아니었어요. 깨달은 후만큼은요. (네, 스승님) (이해됩니다)
내면 천국의 선율과 빛 속에서 명상한다면 다른 건 필요하지 않죠. 다른 걸 공부할 필요가 없어요. 선지자 무함마드도,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마찬가지고요. 그도 더 공부하지 않았죠. (아, 네, 스승님) 그는 그냥 동굴에 갔는데 내면 천국의 소리가 아주 크게 들렸나 그랬어요. 그래서 좀 겁을 먹었죠. 그게 뭔지 확실히 알지는 못했을 테니까요. (네) 내 제자들 중 많은 이들도 때론 큰 소리를 듣죠. (네) 그건 그 사람이 누군지, 등급이 어떤지에 달렸어요. 그래서 그는 두려워했어요. 그러자 가브리엘 천사가 그에게 와서 강요하며 말했어요. 『읽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경전, 많은 성서에 그런 체험이 나와있으니까요. 성경처럼요. 모세도 떨기나무에서 불을 봤다고 내가 말했죠. 신이 떨기나무에 난 불 같았다고요. (네) 불이 아니고 신의 빛이었죠. (네, 스승님) 예를 들면 그래요. 예수의 제자 다수도 내면 천국의 소리를 들었죠. 천국의 나팔 소리를요. (네) 또는 내면 천국의 많은 물소리, 즉 바다의 파도소리 같은 걸 들었죠. (네) 또 내면 천국의 천둥소리 같은 것도요. (네, 스승님)
그런 걸 읽지 않았다면 견주어 이해할 게 없는 거죠. (맞습니다) 그러면 더 잘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천사가 『읽어야 한다』고 한 거예요. 그는 뭘 읽으라는 건지 몰랐어요. 기존의 다른 성서들을 공부해야 한다는 거였죠. 선지자 전에는,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다른 선지자들이 있었어요. 다른 스승들이요. 그들은 기록을 남겼죠. 성경에 기록이 남아 있는 것처럼요.
모세가 내면 천국의 빛 같은 걸 보는 그런 기록이요. (네) 또는 요한이 내면 천국의 나팔소리를 듣거나 내면 천국의 하프소리, 우리가 관음법문을 수행할 때 듣는 그런 소리를 듣는다고요. 우리도 내면 천국의 빛을 보고 소리를 듣죠. (네, 스승님) 제자 대부분은요. 때로 잠이 들면 물론 보지 못하죠. 너무 피곤해서요. 집에 가면 피곤해서 그냥 쓰러지죠. 다음날까지요. 하지만 많은 제자가 보고 듣고 비전을 체험해요. 여러분도 알죠. (네, 스승님)
체험이 많아요. 체험이 많죠. 다만 내가 늘 그런 얘기를 많이 하지는 못하게 해요. (네, 스승님) 사람들이 믿지 못하고 이해 못하므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네) 많은 스승이 우리가 본 걸 봤고 그래서 죽임을 당하고 살해되고 박해를 받았죠. 예전의 다른 많은 스승들의 제자들도요. 바로 예수처럼요. (네, 스승님) 그 스승과 제자들이 신을 듣고 신을 본다고 하니 사람들은 그들을 불경하다고 했어요. (네) 그래서 그들은 죽임을 당했죠. 다른 사람들은 아무것도 못 들으니까요. 사람들은 매일 교회에 나가지만 그런 건 없어요. (네, 스승님) 그래서 그들은 어쨌든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해요.
그래서 그 후에 선지자는,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가서 다른 많은 학자들 옆에서 공부했어요. 그런 뒤에야 자신의 내적 비전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죠. 그래서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됐어요. 성서의 내용과 당시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의 체험을 설명해 줄 수 있었죠. (네, 스승님)
가령 내가 관음법문 명상을 할 때… 법문이란 건 없지만요. 관음 명상만 해도 역시 충분하다고 느낄 거예요. (네, 스승님) 만족스럽고 흡족하죠. 그래서 다른 건 읽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겠죠. 이를 테면 하디스요. (네) 난 읽어 본 적이 없어요. 일부분만 조금 봤을 뿐이죠. 참고하기 위해서요. 하지만 지금처럼 읽지는 않았어요. (네, 스승님) 필요를 못 느꼈죠. 나는 선지자를,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선지자로 믿었죠. 그는 옳다고요. 난 그걸로 충분했어요. 부처는 부처라고 믿었고 그리스도도 그리스도라고 믿었어요. (네, 이해합니다) 어쩌다 보니 여러분을 알게 되어서, 예를 들자면요. 이제는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해요. (네)
여러분 때문은 아니죠. 여러분은 모두 날 이미 믿기에 뭘 더 공부할 필요는 못 느끼니까요. (네, 스승님)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달라요. (네, 스승님) 그런 사람들을 위한 거예요. (네) 여러분은 훌륭해요. 이미 깨달았어요. 여러분은 필요 없죠, 그렇죠?
왜 웃어요? (깨달았다곤 못하겠습니다) 깨달았다곤 못한다고요? (네) 누가 알겠어요? 아니에요. 여러분은 어느 정도 깨달았어요. 안 그럼 남아 있지 않겠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지금처럼 그렇게 일을 하진 못할 거예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만이 아니고 내부와 외부의 모든 형제들 말이에요. (네, 스승님) 여러분의 형제자매들이요.
여러분이 더 많은 연락을 하도록 하지 않았죠. 내가 바빴으니까요. 난 늘 바쁘죠. 요즘엔 시간이 없어요. (네, 스승님) 세상에서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시간이 나겠어요? (네, 스승님) 여러분을 꾸짖고 싶어도 아마 내년이 되어야 야단칠 시간이 날 거예요. 여러분이 뭘 잘못했다면요.
여러분 형제 중 한 명이 오늘 내게 편지를 썼는데, 그가 깜빡하고 강연을 잘못 올렸다 했죠. 16일 대신 17일 것을요. 다른 강연을요. 내가 꾸짖으려 해도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수정만 하고 그걸 보냈어요. (네, 스승님) 꾸짖을 시간이 없어요. 그러니 꿈도 꾸지 말아요. 더는 그럴 수 없어요.
전엔 시간이 더 있었죠. 그래서 요즘엔 일반적인 가르침만 줍니다. (네, 스승님) 너무 사적인 건 안돼요. 여러분은 스스로 돌봐야 해요. (네, 스승님) 매일 명상을 많이 하고 이따금 내가 이야기를 읽어주고 설명하는 걸 듣는다면 괜찮을 거예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또 여러분의 다른 형제자매들도요. (네) 이제 알겠죠? (네, 스승님)
그저 생각만 했다고 괜찮은 게 아니에요. 나쁜 걸 생각하면 대가를 치를 거예요. 좋은 걸 생각하면 역시 좋은 결과가 따르죠. (네, 스승님) 하지만 더는 좋고 나쁜 걸 생각 안 하는 게 나아요. 이젠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아요. (네, 스승님) 그저 우리 길을 가면 돼요. 올바른 길을 가고 있음을 아니까요. (네) GPS와 지도에 따르면 우리는 지금 바른 길로 가고 있으니, 그 길로 계속 운전하거나 걸어 가면 됩니다 (네, 스승님) 각자의 수단에 의지해서요. 그러니 옆을 두리번거리지 않아도 되고 더는 다른 경로나 지도 같은 걸 찾지 않아도 됩니다. (네, 스승님) 그런 거죠.
이 내면 천국의 빛과 소리를 수행한다면 이미 자신의 자아, 자신의 진아, 자신의 본래 면목과 연결됐다는 거죠. 본래의 진정한 힘, 신성함, 깨달음, 만족, 행복의 우주 네트워크에요. (네, 스승님) 하지만 새로 들어오는 형제자매들이 늘 있기에 난 이런저런 걸 공부하고 설명해 줘야 해요. 그게 아니면 여러분은 아무것도 필요 없죠, 맞죠? (네, 스승님) 네, 그거죠. 깨달으면 우리는 만족하게 돼요. (네)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내가 방금 한 말에 대해 질문하고 싶은 게 있나요? (아뇨) 없어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