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 뮤지컬, 다부작 시리즈 중 6부

『토요일: 오늘 그는 스무 살이 됐다. 천사가 그의 꿈에 나타나길』 『일요일: 아직 자고 있다. 내 가슴은 타 들어간다. 하느님, 어디 계시나요? 어, 어, 이게 뭐지? 오, 시군! 「나는 온 창조계의 입」』

『나는 온 창조계의 입. 숨김없이 외치겠어요. 생사윤회로 세세생생 겪는 그들의 슬픔과 고통을. 오, 자비로운 스승님, 속히 그것을 끝내 주소서. 오, 무량광 스승님! 자비를 베푸시어 이 간절한 마음에 몇 줄기 빛이라도 내려주소서』

세상은 소용돌이 전갈과 뱀으로 차 있네 그것들이 탐욕과 분노, 증오로 물어뜯는 곳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그 속으로 빠져드네 오, 스승님, 왕 중의 왕이시여! 부디 저들을 평화의 저택으로 데려가 영원한 샘을 되찾게 하소서

당신이 누군가에게 감미로운 눈길을 주실 때 자기가 당신의 하나뿐인 연인이라 믿겠지요. 오,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분이여! 그 눈길 천 번 만 번 내게 주소서 우주의 해와 달과 별을 다 팔 텐데 당신의 아름다운 눈길 하나 살 수만 있다면, 오, 무량광 스승님! 자비를 베푸시어 이 간절한 마음에 몇 줄기 빛이라도 내려주소서』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 아주 마음이 끌려서 어머니를 모시고 왔지요. 어머니를 위한 영적이고 고양되며 영감을 주는 공연이길 바랐는데, 결과적으론 저 자신에게 더 그랬던 공연이었습니다』

『장엄했어요. (정말 훌륭했어요!) 예술적 재능과 음악이 어우러진 대작이었어요. (멋지고 훌륭했어요) 모든 다채로운 춤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웅장한 공연이었어요. 정말 이렇게 멋지리라곤 생각지도 못했어요. 모든 면에서요. 의상과 안무…』 『정말 맛있었어요! 모두에게 비건 채식을 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관객들 모두 대단했고 엄청난 에너지가 있었어요』 『알려드리자면 엄마가 브라질에서 시청하셨다는데 생중계가 아주 훌륭했대요』

『줄거리 자체가 훈훈하고 감동적이었어요』 『이 헌정공연은 더 건강하고 즐겁고 평화롭고 사랑이 더 많은 세상에 대한 칭하이 무상사님의 이상을 보여주는 진정한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