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작품에 참여하는 건… 오스카상, 에미상, 토니상, 그래미상 수상자들, 이 훌륭한 사람들이 공동의 목적을 갖고 있고 그 영적인 연결을 칭하이 무상사님의 아름다운 시를 통해 세상에 공개하는 거니까 아름다울 겁니다.
전 가사에 정말 공감이 갑니다. 제가 부르지 않는 노래들을 들었을 때도 아주 아름답게 느꼈어요. 시에 담긴 이런 메시지들을 사람들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서로 다른 나라에서 왔고 각자의 문화와 종교가 있지만, 사실 우리 삶은 모든 방면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조화롭게 협력하는 모습은 아주 좋은 모범이지요. 세상에 보여주는 하나의 모범으로 사실상 우리 모두 서로 조화롭게 살 수 있다는 겁니다.”
“가사를 읽었을 때, 눈앞의 페이지에 있는 가사를 보았을 때 정말 아름다웠어요. 아주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세 번째와 마지막 줄이요. 아주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신에게 바치는 것과 같았어요. 놀라웠지요.
그건 예술가들이 공연을 할 때의 느낌과 아주 흡사하다고 생각돼요. 자신을 그대로 바치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 『찬양의 노래』가 실제 우리가 공연할 뮤지컬의 아름다운 소우주 같다고 생각했어요.”
“또한 이 뮤지컬이 세계의 축소판처럼 느껴져요. 세계 모든 언어와 문화가 여기 모여 있으니까요. 또 이게 평화와 사랑의 목소리라고 느껴져요. 여태껏 몰랐던 사랑이요. 이건 공연 예술 프로그램에선 극히 보기 드물 거예요.”
“전 많은 것에 감명받았어요. 이건 거대한 작품이에요. 최고의 재능이고요. 모두가 공동체와 이 메시지의 정신 안에 함께 모였어요. 시가 아름다워요. 데이비드 샤이어가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에서 제가 부를 노래를 작곡했는데 그의 작품을 공연하게 돼서 무척 기뻐요. 저는 그를 존경하고 그는 엄청난 작곡가이니까요.
그가 정말로 호주의 본질을 잘 포착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이 아주 유쾌하고 마음을 고양시키고 신나요. 무용수들은 제 뒤에서 자유롭게 춤을 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