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과 헤더 박: 한국 대표로 브라이언 씨와 헤더 박 씨가 출연합니다. 뮤지컬이 전달하고자 하는 진짜 주요한 주제, 메시지가 하나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겁니까?
평화를 찾는 거지요. 많은 분들이 요즘은 평화를 모르니까요. 맨날 그냥 우리 평화롭게 살자 말로는 쉽지만, 그 평화가 무엇인지 다시 알게 되는 그런 뮤지컬이에요.
리즈 캘러웨이: 그들은 대단한 재능을 갖고 있을 뿐더러 다들 아주 특별한 영혼인 것처럼 여겨져요. 이번에 참여한 분들은 (예) 단순히 노래를 잘 불러서가 아니라 그 이상이 있는 것 같아요. 일요일에 주역들이 모두 모였는데 정말 화기애애했어요.
키릴 쿨리쉬: 저는 칭하이 무상사님이 대단한 일을 하셨다고 생각해요. 그분의 모든 메시지도요. 이렇게 좋은 메시지만 전하는 뮤지컬은 많지 않아요.
파비아나 파소니: 영감을 준다고 생각해요. 아주 영적이지요. 저는 사람들이 인간의 영적인 면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세상을 변화시킬 테니까요.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 는 갈등에 관한 거예요.
그건… 누구나 자신만의 갈등이 있는데 이건 내면의 자아를 찾고 인생의 최적지에서 평화를 찾는 것을 말합니다. 그 시들은 모두 칭하이 무상사님이 수년간 겪은 갈등에 대한 거예요.
사안기 (케이 체): 우선, 전 이 뮤지컬 주제가 박애라는 사실 때문에 아주 감동을 받았어요. 또 모든 수익금은 자선 단체 세 곳에 기부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동물들을 보호하게 됩니다.
물론 음악 재능도 찾아야 하지만 진실함, 남들과 나누려는 마음도 꼭 있어야 합니다. 저는 제가 여기에 아주 잘 맞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일상적인 삶에서 음악 작업과는 별도로 최대한 자선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거든요. 이 뮤지컬 행사도 그런 거지요.